메뉴 건너뛰기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이 범행 뒤 옷을 갈아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의대생 최 모씨가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미리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고, 입었던 옷은 가방에 넣은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범행 당시 입었던 옷에 묻은 혈흔 등을 감정하고 있습니다.

또 범행을 숨기기 위해 옷을 갈아입었을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범행 2시간 전, 최 씨가 경기도 화성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하는 등 범행을 미리 계획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와 배경을 찾기 위해 내일 프로파일러 면담을 진행합니다.

진술 분석을 거쳐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진행할지 여부도 결정합니다.

진단 검사는 20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검사를 위해서는 피의자 동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피해자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질 수 있다는 우려를 고려해 최 씨의 신상 정보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064 [르포] ‘한국 최고 바텐더는 누구?’...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파이널 가보니 랭크뉴스 2024.06.11
15063 2010년 한일 국민 스타는 김연아·아사다 마오... 30년간 어떤 조사했나 [한일 여론조사] 랭크뉴스 2024.06.11
15062 현대차·기아·르노·BMW만 참여… 부산모빌리티쇼, 흥행 비상 랭크뉴스 2024.06.11
15061 빌리프랩,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추가 소송… “무고한 아일릿 희생양 삼아” 랭크뉴스 2024.06.11
15060 5일 전 한국 방문했던 말라위 부통령 태운 군용기 실종 랭크뉴스 2024.06.11
15059 "사과 그릴 줄 아냐" 악플에…솔비가 꺼내든 '반격의 사과' 랭크뉴스 2024.06.11
15058 민주당, 11개 상임위 오늘부터 가동···채 상병 특검법 신속 추진 랭크뉴스 2024.06.11
15057 이제 공직자 부인은 ‘명품백’ 받아도 되나? [6월11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6.11
15056 오늘 낮 서울 32도·대구 34도…경상권은 폭염특보 랭크뉴스 2024.06.11
15055 백종원 "이러면 홍콩반점 다 망한다"…'촬영 거부' 점주에 버럭 랭크뉴스 2024.06.11
15054 1000원 12분짜리도 등장… ‘2시간 장편’ 영화가 바뀐다 랭크뉴스 2024.06.11
15053 “이스라엘의 점령 중단으로 폭력의 고리 끊을 수 있다” 랭크뉴스 2024.06.11
15052 법사위 '당장' 연다‥"채상병 특검 한시가 급해" 랭크뉴스 2024.06.11
15051 하마스 고위 관료 “우리도 ICC 출석해 재판 받고 변호하겠다” 랭크뉴스 2024.06.11
15050 올 1분기만 임금체불 7518억···정부, 2800억 추가 투입해 체불직원·기업 지원 랭크뉴스 2024.06.11
15049 패밀리레스토랑 다시 인기···"가성비 오히려 좋아" 랭크뉴스 2024.06.11
15048 [단독] 강화도 저수지서 권총 발견‥경찰·군 출동 랭크뉴스 2024.06.11
15047 휴젤, ‘보툴리눔 톡신 균주’ 공방 예비 판결서 승기 잡아 (종합) 랭크뉴스 2024.06.11
15046 [단독] “지사장 인건비 대라”…한국공, 페루 공항사업 갑질 논란 랭크뉴스 2024.06.11
15045 사고 내고 “음주측정 안할래”…김정훈 ‘벌금 1천만원’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