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제1기 원내대표에 추경호(3선·대구 달성)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9일) 오후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인들의 투표를 통해 추경호 의원을 22대 국회 제1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신임 원내대표 선출은 후보 3명의 경선으로 치러졌는데, 과반 득표를 한 추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투표에는 22대 국회 국민의힘 당선인 108명 가운데 102명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추 의원은 70표를 얻어, 21표를 득표한 이종배(4선·충북 충주) 의원과 11표를 얻은 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을 제쳤습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및 원내대책회의 주재, 소속 의원의 상임위원회 등 배정,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부대표 추천·임명, 정책위 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장 임명 등의 권한을 갖게 되며, 임기는 1년입니다.

정통 경제 관료 출신인 추 신임 원내대표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을 지낸 데 이어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대구 달성에서 20·21·22대 국회의원에 연이어 당선돼 3선 고지에 올랐으며,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과 전략기획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거쳤습니다. 국회에서는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 간사를 지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983 ‘세 번째 가석방 심사’ 받는 윤석열 대통령 장모, 5월 심사서 풀려날까 랭크뉴스 2024.05.07
17982 채상병 특검법·김 여사 의혹·의대 증원… 尹, 주제 제한 없이 터놓고 질의응답한다 랭크뉴스 2024.05.07
17981 "짜고치기"? "용산-검찰 갈라서나"?‥예의 주시 랭크뉴스 2024.05.07
17980 한국계 우일연 작가, 美 최고 권위 퓰리처상 수상 랭크뉴스 2024.05.07
17979 [사설] 600일 만의 대통령 기자회견…전향적 변화 보이길 랭크뉴스 2024.05.07
17978 총선 책임론? 되레 지지자 두 배 늘어난 한동훈, 당권 도전 수순 밟나 랭크뉴스 2024.05.07
17977 [단독] 尹 "이 대표 도움 절실" 李 "무한 책임감 느껴"... 그들은 서로가 필요했다[영수회담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5.07
17976 청소년 꾀는 도박사이트… “환전 안돼” 중독의 길로 랭크뉴스 2024.05.07
17975 박찬대 "정치검찰 사건조작 심각한 문제…특검 여부 충분 검토" 랭크뉴스 2024.05.07
17974 애플레이션, 런치플레이션… 고물가 3년 ‘결정적 장면’ [저물가 시대는 끝났다] 랭크뉴스 2024.05.07
17973 대학병원 옮기는 데 10시간··· 서른셋 산모, 둘째 낳고 하늘나라로 랭크뉴스 2024.05.07
17972 하마스, 이집트·카타르 휴전안 수용…"이스라엘은 동의 안해"(종합3보) 랭크뉴스 2024.05.07
17971 20년 만의 재산세 상한제 강화…종부세는 더 늘어난다, 왜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랭크뉴스 2024.05.07
17970 美NBC "주한미군 병사, 러시아 여행중 절도혐의로 구금" 랭크뉴스 2024.05.07
17969 중국, 베트남·멕시코 통한 ‘대미 우회수출’ 5년 새 2배로 랭크뉴스 2024.05.07
17968 이스라엘, 라파 지상전 ‘초읽기’···가자지구 긴장 고조[가자지구 전쟁] 랭크뉴스 2024.05.07
17967 브라질 남부 홍수, 사망·실종 200명 육박…피난민 15만명 랭크뉴스 2024.05.07
17966 [속보] 하마스, 이집트·카타르 휴전 제안 수용 통보 랭크뉴스 2024.05.07
17965 하마스, 이집트·카타르 휴전안 수용…"이스라엘은 동의 안해"(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07
17964 [사설] 명품백·채 상병 의혹 엄정 수사하고, 尹대통령도 입장 밝혀야 랭크뉴스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