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50대 남성 유튜버가 흉기에 찔려 숨졌다. 용의자는 자신의 뒤를 쫓던 경찰에 의해 경주에서 붙잡혔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남성이 칼로 사람을 찌르고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흉기에 찔린 50대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A씨는 범행 직후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고 경찰은 차량 수배와 함께 A씨를 추적해 사건 발생 1시간 40분여 만에 경주에서 검거했다.

유튜브 방송 관련 업계에서 일하는 이들은 서로 아는 사이로, 평소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피해자는 재판 관련 일정으로 부산지법을 방문한 후 인근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이후 피습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연제경찰서로 압송해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808 [속보] 액트지오 고문 "영일만 석유·가스 존재 가능성 충분...단 경제성 높은 탄화수소 못 찾아" 랭크뉴스 2024.06.07
17807 서울의대 교수들 ‘무기한 휴진’…다른 의대 도미노 파장 부르나 랭크뉴스 2024.06.07
17806 ‘이화영 1심 선고날’ 법원 출석한 이재명에 쏟아진 질문···‘묵묵부답’ 랭크뉴스 2024.06.07
17805 심수봉 "히트곡 '그때 그사람' 주인공은 나훈아…8년 짝사랑" 랭크뉴스 2024.06.07
17804 의사가 건 '현충일 욱일기' 결국 내렸다…현관 앞 오물 범벅 랭크뉴스 2024.06.07
17803 룸살롱 접대받고 다방 직원 희롱한 경찰 간부… 법원 “해임은 과해” 랭크뉴스 2024.06.07
17802 [속보]액트지오 고문 "석유 상당 매장 추정…가스는 리스크 있다" 랭크뉴스 2024.06.07
17801 [속보]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 “우드사이드, 조기 철수로 탐사자료 심층분석 못해” 랭크뉴스 2024.06.07
17800 “그냥 정년까지 다닐래요”… HD현대重 노조 ‘승진 거부권’ 요구 랭크뉴스 2024.06.07
17799 도로위 처참한 몰골 ‘클래식 카’ 포착…차종·연식 보니 ‘경악’ 랭크뉴스 2024.06.07
17798 '규제 때문에 사업 접을 판'···스타트업 절반 이상 올해 투자·채용 無 랭크뉴스 2024.06.07
17797 “요즘 60세면 청춘”... 韓 최초 ‘정년 70세’ 도입한 ‘이곳’ 랭크뉴스 2024.06.07
17796 [속보] 액트지오 고문 "동해 유망 구조 35억~140억배럴 매장량 추정" 랭크뉴스 2024.06.07
17795 도종환 "셀프초청, 있을 수 없는 일"…모디 총리 초청장 공개 랭크뉴스 2024.06.07
17794 서울 금천구 병원 불로 50명 대피…김해 병아리 4만 마리 폐사 랭크뉴스 2024.06.07
17793 "아는 부자가 돈 필요하대"…남편 친구에게 1.5억 뜯어낸 40대女, 재판 결과는 랭크뉴스 2024.06.07
17792 민주, 상임위원장 단독선출 준비…이재명 "무한히 미룰게 아냐" 랭크뉴스 2024.06.07
17791 추경호 "원내대표 회동 불응‥상임위 명단도 제출 못 한다" 랭크뉴스 2024.06.07
17790 “북한 선박 4척, 4월 러시아서 석유 실어 북 수송…유엔 제재 위반” 랭크뉴스 2024.06.07
17789 [속보] 액트지오 고문 “지질학 분석으로 7개 유망구조 도출… 유망성 상당히 커” 랭크뉴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