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
2024년 5월 9일,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Q. 총선 이후 '협치와 소통' 강조했는데, 실질적 방안 있나? 조국, 이준석 만날 의향 있나?

"제가 뭐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하고 특히 언론과의 소통, 정치권과의 소통을 더 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어떤 정치인도 선을 긋거나 하지 않고 늘 열어 놓겠습니다.

그리고 이 협치라고 하는 것이 한술 밥에 배부를 수 있는 게 아니고 또 우리 정치가 오랫동안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어떤 그 과잉 갈등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면서 우리 정치가 진행돼왔습니다. 그래서 협치를 한다고 뭐 제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다 그래서 하루아침에 분위기가 확 바뀌고 협치가 되지는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떤 끈기, 인내 또 서로에 대한 진정성, 신뢰, 대화, 성의 이런 것들을 먹고 사는 것이 협치가 아닌가 생각하고 서로가 이런 국민을 위한 협치를 위해서 노력하는 자세, 절대 이 협치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 이런 것들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총선 전 참모 통해 '한동훈 사퇴' 요구한 적 있나? 지금은 소원해진 관계인가?

"글쎄 그 우리 비서실장, 또 원내대표, 한동훈 위원장 이렇게 아마 점심 먹는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나온 거 같은데 오해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문제는 풀었고요. 해소를 했고.

그리고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 입문 기간을 짧지만 주요 정당의 비대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총선을 또 지휘했기 때문에 이제 정치인으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길을 잘 걸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071 [여론조사]"한동훈 당 대표 출마 반대" 52%…찬성은 35% 랭크뉴스 2024.05.11
20070 "진상 규명" 700km 행군‥야6당 "尹, 채상병 특검법 수용해야" 압박 랭크뉴스 2024.05.11
20069 “중국이요? 그냥 가기 싫어요”...관광객 급감에 고민 빠진 中 정부 랭크뉴스 2024.05.11
20068 “아내가 너무 잘나가서 헤어졌어요”...돌싱들이 떠올린 ‘이혼의 이유’ 랭크뉴스 2024.05.11
20067 대형 파라솔 날아가 4세 아이에 퍽…경기 곳곳 강풍 날벼락 랭크뉴스 2024.05.11
20066 “대통령 거부권? 우리는 저항권”…비바람 속 채상병 특검법 수용 요구 랭크뉴스 2024.05.11
20065 완도 해상 선박서 3명 바다 빠져…2명 심정지 랭크뉴스 2024.05.11
20064 '막무가내' 이스라엘 "가자 최남단 라파에 추가 대피령" 랭크뉴스 2024.05.11
20063 100일 동안 기침한다는 '옛날 전염병' 백일해 기승… 고위험군은 DTaP 접종 권고 랭크뉴스 2024.05.11
20062 민주당 "갑작스런 김건희 여사 소환 방침‥'특검 방탄용' 보여주기 수사" 랭크뉴스 2024.05.11
20061 "AI가 거짓말을 한다"…점점 커지는 속임수 능력에 경고등 랭크뉴스 2024.05.11
20060 강남서 SUV 8차로 가로질러 방음벽에 충돌 랭크뉴스 2024.05.11
20059 北해킹조직 '라자루스' 법원 해킹 확인‥개인정보 줄줄이 탈취 랭크뉴스 2024.05.11
20058 [영상]"갤럭시S24 몇달치 월급 털어서 사준다"…'이 나라' 난리치더니 결국…[연승기자의 인도 탐구생활](14) 랭크뉴스 2024.05.11
20057 "부처 미소 봤다"…문수보살 없는데 '문수산'이라 부른 까닭 랭크뉴스 2024.05.11
20056 서울 도심 ‘부처님 오신 날’ 연등 행사…5만 명 행렬 펼쳐져 랭크뉴스 2024.05.11
20055 CJ ENM, 日방송사 TBS와 드라마·영화 제작한다 랭크뉴스 2024.05.11
20054 '부동산 멈추나'…지난달 아파트 입주율 63.4%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5.11
20053 설마 내가 고위험 임신? 자가진단 해보세요 랭크뉴스 2024.05.11
20052 ‘여친 살해’ 의대생 이틀째 면담…사이코패스 검사는 아직 랭크뉴스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