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날 오전 개포동서 중앙선 넘어 운전
6중 추돌···마약간이 검사 양성 반응
경찰, 국과수에 정밀 검사 의뢰 예정

[서울경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40대 운전자가 도심 한복판에서 역주행하다 6중 추돌사고를 내고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운전자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개포동 양재대로에서 운전을 하던 중 개포 지하차도 인근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 6대와 추돌했다.

사고로 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A 씨는 발작 증세 등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속적으로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미심쩍게 여긴 경찰이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하자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의 신체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389 '국방부 현충원' 마지막 현충일…'각잡힌' 의장대 못 보게 되나 랭크뉴스 2024.06.06
17388 윤 대통령 만난 조국, “민심을 받들라” 쓴소리 랭크뉴스 2024.06.06
17387 [속보] 윤 대통령 “평화는 굴종 아닌 힘으로 지키는 것…압도적으로 도발에 대응” 랭크뉴스 2024.06.06
17386 '싸이 온다!' 말춤 춘 경찰청장 "술은 입에 머금었다 뱉어" 랭크뉴스 2024.06.06
17385 최태원이 일부일처제 무시했나, 그 유책주의는 틀렸다 [왜냐면] 랭크뉴스 2024.06.06
17384 윤 “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북 비열한 도발 좌시 안 해” 랭크뉴스 2024.06.06
17383 김정숙 기내식 논란에, 고민정 "뭔 대단한 것 먹은 기억 없어" 랭크뉴스 2024.06.06
17382 여야, 현충일 맞아 "북한 위협에서 나라 지킬 것"‥"순국선열 뵐 낯 없어" 랭크뉴스 2024.06.06
17381 LG엔솔, 전기차 캐즘·중국 성장에 막힌 ‘엔솔 효과’ [K기업 고난의 행군⑨] 랭크뉴스 2024.06.06
17380 서울대병원 교수들 오늘 ‘총파업’ 여부 투표결과 공개 랭크뉴스 2024.06.06
17379 '김정숙 인도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는데…답답" 랭크뉴스 2024.06.06
17378 [속보] 윤 대통령 "북, 비열한 도발... 한미동맹으로 국민 지킨다" 랭크뉴스 2024.06.06
17377 尹 "北 비열한 도발 좌시않을 것…더 강해져야 北 변화 가능"(종합) 랭크뉴스 2024.06.06
17376 윤 대통령 "북한, 비열한 도발까지 감행‥평화는 힘으로 지키는 것" 랭크뉴스 2024.06.06
17375 “지금이라도 사야하나요?”...서울 아파트 ‘어게인 2020’ 악몽 재현되나? 랭크뉴스 2024.06.06
17374 “韓 우크라 무기공급 안해 대단히 감사”...집권5기 푸틴, 한국과 관계개선 기대 랭크뉴스 2024.06.06
17373 "나와!" 한마디에…엘베 갇힌 초등생 구한 소방관 뜻밖의 불똥 랭크뉴스 2024.06.06
17372 엔비디아 따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종목 모두 상승 랭크뉴스 2024.06.06
17371 최태원이 일부일처제 어겼나, 그 유책주의는 틀렸다 [왜냐면] 랭크뉴스 2024.06.06
17370 지붕에 타고 보행자 엉키고…서울시 4인승 자전거 대책 가동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