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속행 공판 출석하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_2020.1.9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제대로 막지 않고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의 업무를 방해했다는 일부 혐의가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천849만 원의 형사보상을 받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0부는 오늘 관보를 통해 지난해 12월 27일 우 전 수석에게 구금 보상으로 872만 원을, 비용 보상으로 977만 원을 지급하는 형사 보상을 결정했다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형사보상은 피고인에게 무죄가 확정되면 구금이나 재판으로 생긴 비용 등을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입니다.

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의혹 핵심 피의자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4년이 선고됐지만, 이후 국정농단을 방조했다는 혐의 등이 무죄로 판단되면서 징역 1년이 확정됐습니다.

우 전 수석 말고도 3백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하고 15억여 원의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무죄가 확정된 하석주 전 롯데건설 대표도 987만 5천 원을 받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871 성심당 ‘망고시루’ 얼마나 맛나길래…‘3만원 줄서기 알바’ 떴다 랭크뉴스 2024.06.07
17870 도종환, 모디 초청장 공개…"김정숙 여사 기내식은 105만원" 랭크뉴스 2024.06.07
17869 젖소→사람, H5N1 조류AI 공기 아닌 원유로 전파 랭크뉴스 2024.06.07
17868 “XX년 조례 발로 비벼라”… 천안시의원, 여성의원에 폭언 문자 보내 랭크뉴스 2024.06.07
17867 "동해 심해 석유가스 존재 제반요소 갖춰…유망성 상당히 높다"(종합) 랭크뉴스 2024.06.07
17866 尹, 軍수뇌부 인사 보니…‘합동성 중시’, 1·2기 육해공군총장 임관 동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07
17865 현관에 낙서·오물 투척… 결국 욱일기 철거한 ‘그 집’ 랭크뉴스 2024.06.07
17864 부산 '현충일 욱일기' 슬그머니 철거… 현관 앞 오물 테러 랭크뉴스 2024.06.07
17863 ‘파업 선언’ 전국삼성전자노조, 첫 연가투쟁 시작 랭크뉴스 2024.06.07
17862 우주생활 1000일 넘긴 비행사, 60살 생일파티도 우주에서 랭크뉴스 2024.06.07
17861 "올여름 폭염 평년보다 많을듯…7월 많은 비에 '찜통더위' 우려" 랭크뉴스 2024.06.07
17860 액트지오 “동해 석유 유망성 상당…세계적 회사들이 크게 주목” 랭크뉴스 2024.06.07
17859 삼성전자 노조 오늘 첫 연가 투쟁···생산 차질은 없을 듯 랭크뉴스 2024.06.07
17858 카톡에서도 ‘갤럭시 AI 실시간 통역’···다음달 Z플립6·폴드6부터 적용 랭크뉴스 2024.06.07
17857 “밀양 피해자는 가해자 공개 영상 삭제 요청” 폭로는 계속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07
17856 삼성전자 첫 노조 파업, 참여는 저조… 작년보다 출근 더 많아 랭크뉴스 2024.06.07
17855 최태원, TSMC 회장 만나 “AI 시대 초석 함께 열어가자” 랭크뉴스 2024.06.07
17854 “‘문신에 노란 머리’ 신분증 미확인 주류 판매…영업정지 2개월은 가혹” 랭크뉴스 2024.06.07
17853 “XX년 조례 발로 비벼” 천안시의원, 동료 여성의원에 욕설 문자 랭크뉴스 2024.06.07
17852 전남 여수산단 화학공장서 가스 누출…7명 연기흡입 랭크뉴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