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쉬고 있다. 김창길기자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를 구조하려던 경찰관이 한강에 함께 떨어졌다가 구조됐다.

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에 따르면 경장 김모씨는 전날 오후 7시30분쯤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A양(17)을 구조하려고 손을 붙잡았다가 함께 강물로 추락했다. 이들은 곧바로 119구조선과 한강경찰대 순찰정에 각각 구조됐다.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오후 7시24분 “여자가 난간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경찰관 10여명이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다.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872 [속보]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방북…비슷한 때 한·중 전략대화" 랭크뉴스 2024.06.13
15871 속눈썹 파마하러 오피스텔로 향하던데…대학가 원룸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6.13
15870 얼차려 받다 숨진 훈련병 병원 의무기록 공개…"패혈성 쇼크에 따른 다발성장기부전" 랭크뉴스 2024.06.13
15869 대통령실 "푸틴, 며칠 내 북한 방문" 랭크뉴스 2024.06.13
15868 대통령실 "푸틴, 며칠 안으로 북한 방문" 랭크뉴스 2024.06.13
15867 도시락 480개 주문하고 ‘노쇼’한 남성…군인 사기 사칭 주의 랭크뉴스 2024.06.13
15866 직원 월급 과하게 주던 수상한 협회들…나랏돈 127억 빼먹었다 랭크뉴스 2024.06.13
15865 강진 잦아지는데 단층조사 부실···기상청, 부안 지진에 “정보 부족” 랭크뉴스 2024.06.13
15864 ‘이재명, 대납 대북송금 알았나’ 쟁점…민주당 “국면전환용 기소” 랭크뉴스 2024.06.13
15863 "회사가 月68만원 내면 직원 징집 유예" 파격 법안 발의한 나라 랭크뉴스 2024.06.13
15862 [뉴테크] 스스로 걷고 뛰는 법 익힌 웨어러블 로봇 랭크뉴스 2024.06.13
15861 유엔 안보리, 10개월 만에 北 인권 문제 회의 돌입 랭크뉴스 2024.06.13
15860 금리 인하 기대감에 뛴 뉴욕 증시… 애플, MS 제치고 시총 1위 탈환 랭크뉴스 2024.06.13
15859 [알고보니] 석유·가스 개발로 지진 날 수 있다? 랭크뉴스 2024.06.13
15858 "칭챙총" 인종차별 당한 박명수…인도인 럭키 "예의 지켜라" 랭크뉴스 2024.06.13
15857 尹 대통령,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 성과는? 랭크뉴스 2024.06.13
15856 반기문 "최대위기는 기후변화…세계 지도자 행동해야" 랭크뉴스 2024.06.13
15855 그날 의무헬기 '메디온' 왜 못 떴나…골든타임 놓친 훈련병 사건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랭크뉴스 2024.06.13
15854 룰에서도 판에서도, 총선 참패 반성 찾아볼 수 없는 국힘 전당대회 랭크뉴스 2024.06.13
15853 ‘전쟁 싫다’ 징집 거부한 러시아인… 韓, 난민 첫 인정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