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후의 피란처’로 불리는 라파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시작한다면 공격용 무기를 공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라파는 가자지구 전역에서 몰려온 피란민 140만명이 밀집한 최남단 국경 도시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는 민간인 피해가 커질 수 있다며 이스라엘이 이곳에서 지상전을 벌여선 안 된다고 경고해 왔다. 이스라엘은 국제사회의 거듭된 만류와 경고에도 지난 6일 이곳에 탱크를 진입시키며 지상전 준비 채비를 마쳤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CNN 인터뷰에서 “미국은 여전히 이스라엘 방어에 전념하고 있으며 아이언돔과 같은 로켓 요격 무기 등 방어 무기를 공급하겠지만, 이스라엘군이 라파에 진격한다면 무기와 포탄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213 대통령실 “푸틴 방북 며칠 안으로 다가와” 랭크뉴스 2024.06.13
16212 밀양 피해자 "반짝 상처만 주고 끝나지 않길…분노·걱정 감사" 랭크뉴스 2024.06.13
16211 3호선서 돈 뜯은 남성 검거…‘여장남자’와 동일 인물? 랭크뉴스 2024.06.13
16210 크렘린궁 "러북 관계 잠재력 매우 심대…우려 대상 아냐" 랭크뉴스 2024.06.13
16209 “부 대물림 않겠다” 515억 쾌척…정문술 전 미래산업 회장 별세 랭크뉴스 2024.06.13
16208 [단독] ‘영감 필요해?’ 수상했던 대학가 전단…배후엔 마약 랭크뉴스 2024.06.13
16207 "노후 건물에 금이 쩍쩍"‥피해신고 300건 육박 랭크뉴스 2024.06.13
16206 저커버그 집에 홀로 찾아간 이재용…메타·아마존·퀄컴 CEO와 연쇄 회동 “AI 협력 확대” 랭크뉴스 2024.06.13
16205 "황당하네"…아파트 외벽에 뜬금없는 '김대중' 세 글자,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13
16204 "중학생이 복도서 비틀비틀…술 아니었다" 교사 충격 증언 랭크뉴스 2024.06.13
16203 "알고리즘 조작" 1천4백억 최대 과징금, 쿠팡은 '맹비난' 랭크뉴스 2024.06.13
16202 [단독] "대학병원 10곳 중 최소 4곳 집단 휴진"‥우리 동네 병·의원들은? 랭크뉴스 2024.06.13
16201 대법관 후보 9명 압축…조한창·박영재·노경필 등 랭크뉴스 2024.06.13
16200 아동병원 휴진 불참에…의협회장 또 막말 "폐렴끼 병 만든 이들" 랭크뉴스 2024.06.13
16199 검찰, 113억원 빼돌린 ‘전세 사기’ 조직 무더기 기소 랭크뉴스 2024.06.13
16198 병원 노조들 “교수 집단휴진은 최악의 오판, 진료 예약 변경 직접 하시라” 랭크뉴스 2024.06.13
16197 [날씨] 금요일도 때 이른 더위 계속…서울 낮 최고 33도 랭크뉴스 2024.06.13
16196 [단독] "법무관리관 의견 들어라"‥장관의 가이드라인? 랭크뉴스 2024.06.13
16195 이재명 대북송금 재판, ‘이화영 9년6개월’ 선고 판사가 맡는다 랭크뉴스 2024.06.13
16194 “하남 사건은 ‘교제 살인’…스무살 동생 억울함 풀어 달라” 랭크뉴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