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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번째는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출시한 신상 제품이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의 한 뷰티 인플루언서가 신상 파운데이션 제품을 얼굴을 발라봅니다.

해당 제품은 흑인 소비자를 위해 가장 어두운 색상으로 출시됐다는데요.

하지만 갈색에 가까운 흑인 피부톤을 고려하지 않은 듯 완전히 새까만 색을 띠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출시한 미국의 화장품 업체는 지난해에도 실제 흑인 피부색에 어울리지 않은 색조 제품을 출시했다며 비판을 받았은 적이 있는데요.

이에 업체 측은 올해 3월 제품의 색상을 추가해 신상 파운데이션을 내놓았으나, 이번에는 검은색 물감과 차이가 없을만큼 너무 어두운 색상으로 또다시 논란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문제의 제품을 더 밝은 색상의 제품과 섞어서 사용해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어떤 피부에도 어울리지 않는 칙칙한 회색빛이 나오면서 "대체 누구를 위한 검정 파운데이션"이냐는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고 합니다.

CNN 등 현지 매체들은 이렇게 논란이 커지고 있음에도 해당 업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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