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번째는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출시한 신상 제품이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의 한 뷰티 인플루언서가 신상 파운데이션 제품을 얼굴을 발라봅니다.

해당 제품은 흑인 소비자를 위해 가장 어두운 색상으로 출시됐다는데요.

하지만 갈색에 가까운 흑인 피부톤을 고려하지 않은 듯 완전히 새까만 색을 띠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출시한 미국의 화장품 업체는 지난해에도 실제 흑인 피부색에 어울리지 않은 색조 제품을 출시했다며 비판을 받았은 적이 있는데요.

이에 업체 측은 올해 3월 제품의 색상을 추가해 신상 파운데이션을 내놓았으나, 이번에는 검은색 물감과 차이가 없을만큼 너무 어두운 색상으로 또다시 논란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문제의 제품을 더 밝은 색상의 제품과 섞어서 사용해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어떤 피부에도 어울리지 않는 칙칙한 회색빛이 나오면서 "대체 누구를 위한 검정 파운데이션"이냐는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고 합니다.

CNN 등 현지 매체들은 이렇게 논란이 커지고 있음에도 해당 업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958 국민의힘 "민주 초선들, 나쁜 선동부터 배워‥채상병 순직 더럽히지 마라" 랭크뉴스 2024.05.11
19957 트럼프 18세 막내아들…결국 정치무대 데뷔 무산 랭크뉴스 2024.05.11
19956 ‘나는 솔로’ 출연진 욕하는 당신은 “사랑할 용기도 없는 사람!”[책과 세상] 랭크뉴스 2024.05.11
19955 남극 사람들 랭크뉴스 2024.05.11
19954 트럼프 싱크탱크 "주한미군은 중국 저지 핵심" 랭크뉴스 2024.05.11
19953 서울 도심 연등행렬‥오후부터 종로 일대 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4.05.11
19952 서울시, ‘근무평가 최하위’ 공무원 첫 직권면직 랭크뉴스 2024.05.11
19951 이정재 "대사 많아 큰일…스타워즈 사전까지 공부했다" 랭크뉴스 2024.05.11
19950 "채상병 특검법 수용" 국토종주 행군‥범야권 장외 압박 랭크뉴스 2024.05.11
19949 정부, 법원에 ‘의대 증원’ 근거 자료 49건 제출 랭크뉴스 2024.05.11
19948 하루 수익 400만원 훌쩍…강남서 원정 성매매한 '열도의 소녀들' 랭크뉴스 2024.05.11
19947 철밥통은 옛말...‘근무평가 최하위’ 서울시 소속 공무원, 사상 첫 직권면직 랭크뉴스 2024.05.11
19946 방송에 타인의 저작물이 등장하는 경우 생기는 문제[김우균의 지식재산권 산책] 랭크뉴스 2024.05.11
19945 무서운 치과치료 자면서 받는다던데[김현종의 백세 건치] 랭크뉴스 2024.05.11
19944 20살 일병, 군용차 폐배터리 폭발 부상…‘치료비 일부 자비 부담’ 논란 랭크뉴스 2024.05.11
19943 산케이 "강제노역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반대 韓 태도 변화" 랭크뉴스 2024.05.11
19942 애플, 중국 실적 회복과 향후 발표될 AI 주목해야[돈 되는 해외 주식] 랭크뉴스 2024.05.11
19941 글로벌 강타한 ‘불닭 열풍’...‘신라면’ 아성마저 넘었다 랭크뉴스 2024.05.11
19940 쓰러진 사람 보고도 '멀뚱'…사고 나자 카메라부터 켠 운전자 랭크뉴스 2024.05.11
19939 강남역 의대생 ’여자친구 살인‘…지속되는 교제폭력의 민낯[폴리스라인] 랭크뉴스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