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번째는 미국의 한 화장품 업체가 출시한 신상 제품이 현지 누리꾼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의 한 뷰티 인플루언서가 신상 파운데이션 제품을 얼굴을 발라봅니다.

해당 제품은 흑인 소비자를 위해 가장 어두운 색상으로 출시됐다는데요.

하지만 갈색에 가까운 흑인 피부톤을 고려하지 않은 듯 완전히 새까만 색을 띠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출시한 미국의 화장품 업체는 지난해에도 실제 흑인 피부색에 어울리지 않은 색조 제품을 출시했다며 비판을 받았은 적이 있는데요.

이에 업체 측은 올해 3월 제품의 색상을 추가해 신상 파운데이션을 내놓았으나, 이번에는 검은색 물감과 차이가 없을만큼 너무 어두운 색상으로 또다시 논란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문제의 제품을 더 밝은 색상의 제품과 섞어서 사용해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어떤 피부에도 어울리지 않는 칙칙한 회색빛이 나오면서 "대체 누구를 위한 검정 파운데이션"이냐는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졌다고 합니다.

CNN 등 현지 매체들은 이렇게 논란이 커지고 있음에도 해당 업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148 “노소영에 진 최태원, 연 이자만 650억” 전직 판사 관전평 랭크뉴스 2024.05.31
18147 오송 참사 ‘제방 부실 공사’ 현장 소장 징역 7년 6개월 선고 랭크뉴스 2024.05.31
18146 [속보]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멈춰야…감내 힘든 조치 취할 것" 랭크뉴스 2024.05.31
18145 여성 무차별 폭행한 전직 보디빌더 구속…아내도 조사 예정(종합) 랭크뉴스 2024.05.31
18144 김정숙여사 인도 순방, 기내식만 6292만원… 與배현진 "전용기 사용 2억3000만" 랭크뉴스 2024.05.31
18143 PTSD로 고통받는 미국 대학생 급증 랭크뉴스 2024.05.31
18142 오세훈, 이재명·한동훈 겨냥‥"지구당 부활,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랭크뉴스 2024.05.31
18141 세기의 이혼소송 승리로 이끈 노소영측 변호사 누구? 랭크뉴스 2024.05.31
18140 '그 사람 맞아?' 달라진 민희진, 하이브에 휴전 제안 랭크뉴스 2024.05.31
18139 [단독] 법원 "SK로 간 '노태우 300억', 일찍 드러났다면 국가 추심소송 당했을 수도" 랭크뉴스 2024.05.31
18138 "오물 풍선은 표현의 자유" 유엔 회의장서도 '정당 행위' 주장한 北 랭크뉴스 2024.05.31
18137 루이비통 매장서 고양이 생일파티를?…작년엔 BMW 선물 받았다 랭크뉴스 2024.05.31
18136 “대통령 휴대폰 압수수색해야”...윤-이종섭 ‘수상한 통화’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5.31
18135 與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때 전용기 사용에 2억3천만원" 랭크뉴스 2024.05.31
18134 與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때 기내 식비만 6292만원” 랭크뉴스 2024.05.31
18133 정부 "北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할 것" 공개 경고 랭크뉴스 2024.05.31
18132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좌시 안해…계속시 감내힘든 모든 조치"(종합) 랭크뉴스 2024.05.31
18131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포함 세제 개편 검토..."징벌적 세금 폐지 바람직" 랭크뉴스 2024.05.31
18130 ‘나쁜 대응의 예’ 김호중 사건…처벌 수위 ‘바로미터’ 검찰 몫으로 랭크뉴스 2024.05.31
18129 “3차례 통화, 해병대원 언급 없어”…대통령실 첫 입장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