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사고 차 안에 의식을 잃은 듯한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경찰과 견인차 기사가 뛰어들었는데요.

운전자를 가까스로 꺼낸 것까진 참 다행이었는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차량.

앞선 견인차가 사고 차를 막아서고요.

운전자 의식이 없는 걸 확인한 경찰이 서둘러 구조에 나섭니다.

망치로 유리에 균열을 낸 뒤 팔꿈치로 힘껏 내리치는데요.

다칠 수도 있지만 긴급상황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마침 정신을 차린 운전자, 경찰의 부축을 받아 차에서 나오는데요.

가만 보니, 운전자 상태 심상찮습니다.

왜냐고요?

네, 술 냄새가 났던 겁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 술 먹고 운전하다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거였고요.

심지어 무면허 운전자였습니다.

지난달 부산 사상구의 한 강변대로에서 벌어진 일이었고요.

누리꾼들은 "다른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241 [영상]"中드론, 해발 6000m 에베레스트서 15kg 짐 싣고 거뜬히 날았다" 랭크뉴스 2024.06.06
17240 하룻밤새 지지글 도배… 이재명 속내 드러난 당원 게시판 랭크뉴스 2024.06.06
17239 젤렌스키, 카타르 방문…"러에 납치된 어린이들 귀환 논의" 랭크뉴스 2024.06.06
17238 뉴욕증시 혼조세 출발…금리 인하 기대-경기 침체 우려 혼합 랭크뉴스 2024.06.06
17237 [사설] ‘방탄’ 위해 ‘법 왜곡 판사 처벌법’까지 꺼내 삼권분립 흔드나 랭크뉴스 2024.06.06
17236 주민 무차별 공격하는 까마귀‥"대책 마련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06
17235 야당 재발의 ‘방송 3법’ 핵심 쟁점은? 랭크뉴스 2024.06.06
17234 심한 두통으로 자주 잠을 설친다면 '뇌종양' 탓? 랭크뉴스 2024.06.06
17233 시아버지에 성폭행당할 뻔한 베트남 며느리…남편 말에 신고 못했다 랭크뉴스 2024.06.06
17232 대통령실, 개각 준비 착수… 총리 인선은 늦어질 듯 랭크뉴스 2024.06.06
17231 美英 등 5국, 中의 전현직 서방군인 스카우트 경고…"안보 잠식" 랭크뉴스 2024.06.06
17230 4만명도 안 남은 '6·25 용사'…참전수당은 고작 月42만원뿐 랭크뉴스 2024.06.06
17229 “AI칩 독과점 개선”…‘인텔 연합’ 뭉치나 랭크뉴스 2024.06.06
17228 “김호중은 아들, 팬들은 엄마… 어떻게 버리겠어요” 랭크뉴스 2024.06.06
17227 ‘북한 오물 풍선 피해 보상’ 가능하도록 법 개정되나? 랭크뉴스 2024.06.06
17226 ‘채 상병 사망’ 국방부 재검토 때 나온 ‘엇갈린 진술’ 최종보고서에선 빠져 랭크뉴스 2024.06.06
17225 '밀양 성폭행' 피해자 측 "가해자 공개 동의 안해…당황스럽다" 랭크뉴스 2024.06.06
17224 헌정사 첫 야당 단독 국회 개원…22대 시작부터 파행 랭크뉴스 2024.06.06
17223 ‘유전 사업성 의문’ 작년엔 탐사 ‘철수’ 랭크뉴스 2024.06.06
17222 캐나다 중앙은행 4년여만에 금리 인하…4.75%로 0.25%p↓ 랭크뉴스 2024.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