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사고 차 안에 의식을 잃은 듯한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경찰과 견인차 기사가 뛰어들었는데요.

운전자를 가까스로 꺼낸 것까진 참 다행이었는데, 문제는 그다음이었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차량.

앞선 견인차가 사고 차를 막아서고요.

운전자 의식이 없는 걸 확인한 경찰이 서둘러 구조에 나섭니다.

망치로 유리에 균열을 낸 뒤 팔꿈치로 힘껏 내리치는데요.

다칠 수도 있지만 긴급상황에 주저하지 않습니다.

마침 정신을 차린 운전자, 경찰의 부축을 받아 차에서 나오는데요.

가만 보니, 운전자 상태 심상찮습니다.

왜냐고요?

네, 술 냄새가 났던 겁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치, 술 먹고 운전하다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거였고요.

심지어 무면허 운전자였습니다.

지난달 부산 사상구의 한 강변대로에서 벌어진 일이었고요.

누리꾼들은 "다른 대형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천만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871 남편이 절벽서 밀었지만 생존한 中여성…현장 다시 간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11
19870 [OK!제보] 환자한테 거액 선물·금품 수수…명문 의대 교수의 민낯 랭크뉴스 2024.05.11
19869 "오죽했으면…" 3만㎡ 배추 수확 포기한 농민 하소연 랭크뉴스 2024.05.11
19868 1년간 ‘슈퍼마켓 간판’서 거주…‘옥상 닌자’로 불린 美여성 랭크뉴스 2024.05.11
19867 샤넬인가? 했더니 3000원…"영혼 갈았다" 다이소 뷰티 품절 랭크뉴스 2024.05.11
19866 토요일 전국 곳곳 흐리고 비 랭크뉴스 2024.05.11
19865 女 성폭행하고 출국 시도…日남성 셋, 공항서 긴급체포 랭크뉴스 2024.05.11
19864 선악의 경계를 걷는 형사…오구리 슌의 열연 드라마 ‘보더’[오마주] 랭크뉴스 2024.05.11
19863 비트코인, 6만달러 턱걸이…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3% 이상 급락 랭크뉴스 2024.05.11
19862 [르포] 대규모 재개발에 한산한 은평 상권… “GTX 호재에도 상권 침체 우려” 랭크뉴스 2024.05.11
19861 [주간코인시황] 외부 환경 취약한 비트코인, 한 주간 오르락내리락 반복 랭크뉴스 2024.05.11
19860 오늘 서울 도심 연등회···내일은 뉴진스님 뜬다 랭크뉴스 2024.05.11
19859 김부각에 "베리 굿" 연발…K-푸드 수출 늘자 전남서 벌어진 일 랭크뉴스 2024.05.11
19858 스타필드 번지점프 추락사…현장 알바생 등 3명 송치 랭크뉴스 2024.05.11
19857 잇따른 중대재해 사망사고…5월은 희생의 달? 랭크뉴스 2024.05.11
19856 인기 가수 콘서트장 된 대학 축제…치솟은 몸값에 '몸살' 랭크뉴스 2024.05.11
19855 "연예인은 공인" 71%···"범죄나 비윤리적 행동, 알권리 있다" 80% 이상 [여론 속의 여론] 랭크뉴스 2024.05.11
19854 뉴욕 증시, 4월 CPI 발표 앞두고 혼조세 마감 랭크뉴스 2024.05.11
19853 [농축산 열전]① “기후 변화 잘 버텨요”… 고온에 강한 사과 ‘컬러플’ & 병 안걸리는 배 ‘그린시스’ 랭크뉴스 2024.05.11
19852 박찬대가 쏘아올린 '1주택 종부세 폐지'…민주당의 선택은? 랭크뉴스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