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새 원내대표 후보들과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정견발표회에 참석한 윤재옥 원내대표(왼쪽부터)가 이종배, 추경호, 송석준 후보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5.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9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어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이상 기호순)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투표에 앞서 합동 토론회도 열린다.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 발언, 공통 질문 2개에 대한 각 후보의 답변, 상호 주도 토론, 후보자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된다.

투표 후 바로 개표를 진행해 결과를 발표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만약 결선투표 결과에서도 득표수가 같으면 재투표를 하게 된다.

신임 원내대표는 거대 야당을 상대로 원 구성 협상을 진행하고 채상병 특검 등 현안에 대응해야 하는 임무를 안게 된다.

당헌·당규에 따라 의원총회 및 원내대책회의 주재, 소속 의원의 상임위원회 등 배정, 원내수석부대표 및 원내부대표 추천·임명, 정책위 부의장 및 정책조정위원장 임명 등의 권한을 갖는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

지역이 겹치지 않는 세 후보는 모두 친윤 성향으로 분류되면서도 상대적으로 계파색은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37 정부, '해외 직구 규제' 반발에 "성인용 피규어 대상 아니야" 랭크뉴스 2024.05.17
20936 의대교수협 "대학들, 법원 최종 결정까지 의대입시 발표 멈춰야" 랭크뉴스 2024.05.17
20935 LA경찰, 한인 사망사건 보디캠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4.05.17
20934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채택‥대통령실 개입 밝히나? 랭크뉴스 2024.05.17
20933 한미 외교장관 통화…방중 결과·북한 동향 공유 랭크뉴스 2024.05.17
20932 '동거녀와 여섯 차례 해외 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랭크뉴스 2024.05.17
20931 의료진에 감사손편지 전한 암환자들…"의사, 환자엔 삶의 희망" 랭크뉴스 2024.05.17
20930 44주년 5·18민주화운동 전야제[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5.17
20929 ‘안전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반발 커지자 정부 “당장 금지 아냐” 해명 랭크뉴스 2024.05.17
20928 '골프 랭킹 1위' 셰플러, 대회장 앞서 경찰 폭행 체포…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7
20927 진실공방 속 김호중 음주 수사…"술잔 입만" vs "대리기사 왜"(종합) 랭크뉴스 2024.05.17
20926 '총용출량' 기준치 초과 도마 회수 조치 랭크뉴스 2024.05.17
20925 김호중 사고전 들렀던 주점에 유명가수 동석…경찰 조사받는다 랭크뉴스 2024.05.17
20924 ‘오월정신 헌법 전문 수록’ 22대 국회 해낼까…5·18 여야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4.05.18
20923 [단독] K2전차 추가 도입 탄약 생산까지‥"우리 무기도 사 달라" 랭크뉴스 2024.05.18
20922 아이브, 포브스 ‘아시아 30세 이하 30인’ 선정···K팝 아티스트 유일 랭크뉴스 2024.05.18
20921 우원식, 대화·현장 강조하면서도 “상임위 배분 6월 중 끝내야” 랭크뉴스 2024.05.18
20920 美전문가 "北, 대화 무관심…트럼프 복귀해도 무시할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18
20919 동거녀와 6번 해외출장…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랭크뉴스 2024.05.18
20918 김호중 사고전 들렀던 주점에 동석한 유명가수, 참고인 조사받았다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