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입원 치료를 위해 일주일간의 휴가를 앞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물었다고 더불어민주당이 밝혔다.

민주당 공보국은 이날 “(이 대표가) 입원 치료한다는 보도를 보고 오후 2시40분경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민주당 관계자는 “말 그대로 안부 인사였다”며 “야당 대표가 입원 치료를 받는다고 하는데 당연히 치료 잘 받으라는 인사를 한 것이다. 이 대표는 그런 인사에 감사하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통화는 지난달 29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첫 회담 이후 첫 통화다. 민주당 관계자는 ‘통화에서 다시 만나자는 얘기는 없었냐’는 질문에 “(그건) 아니”라며 “중요한 건 (회담 후) 첫 통화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 대표가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휴가를 떠난다고 공지했다. 지난 1월 부산에서 피습으로 목 부위를 다친 뒤 치료를 받을 당시 정밀 검사를 받으면서 건강 이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복귀 후 16일부터 정상적으로 당 대표 업무를 수행한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570 게임주 동반 상승 러시...펄어비스·엔씨소프트·넷마블 ‘GOGO' 랭크뉴스 2024.05.10
19569 尹대통령 지지율 24%… “취임 2주년 기준, 제6공화국 출범 후 역대 최저” 랭크뉴스 2024.05.10
19568 북, 예산 22억원 투입된 금강산 특구 소방서 무단 철거 랭크뉴스 2024.05.10
19567 상가 돌진 음주 사고 낸 여친 대신 "운전대 잡았다"…경찰 적발 랭크뉴스 2024.05.10
19566 상급종합병원,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전공의 ‘의원’서도 수련 랭크뉴스 2024.05.10
19565 '라인'만 뺏기는게 아냐…페이, 포털, 쇼핑몰까지 날아간다 랭크뉴스 2024.05.10
19564 생후 11개월 조카 아파트서 내던져 숨지게 한 고모 조사 랭크뉴스 2024.05.10
19563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없다"면서도 "수년간 활용도 가능"(종합) 랭크뉴스 2024.05.10
19562 외국인이 뽑은 한국술은 ‘소주’, 가장 먹고 싶은 한식 간편식은? 랭크뉴스 2024.05.10
19561 “창작자 조롱이다” 애플 아이패드 광고 뭇매…이틀 만에 사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10
19560 ‘힙한 불교’ 알린 ‘뉴진스님’, 말레이시아 불교계가 공연 막은 까닭은 랭크뉴스 2024.05.10
19559 “비만 문제 심각”…초등 1·2학년 ‘체육 신설’ [친절한 뉴스K] 랭크뉴스 2024.05.10
19558 계속되는 하이브-어도어 간 공방… “업계 관행” vs “불법 알고도 묵인” 랭크뉴스 2024.05.10
19557 민희진 “하이브가 어젯밤 불법 감사” 하이브 “문제 없다” 랭크뉴스 2024.05.10
19556 또 ‘주말 폭우’ 예보…강풍도 주의 랭크뉴스 2024.05.10
19555 대학병원은 중증 진료 집중, 필수의료 보상도 강화한다 랭크뉴스 2024.05.10
19554 트럼프 18세 막내아들, 오는 7월 정치권 데뷔 랭크뉴스 2024.05.10
19553 현대ENG, 무안 힐스테이트 하자 논란에 공식 사과 랭크뉴스 2024.05.10
19552 이견 좁히지 못하는 네이버-소프트뱅크… “라인야후 매각 협상 금액 차 커” 랭크뉴스 2024.05.10
19551 문 열자마자 경찰 총격에 미 흑인 장병 사망 ‘과잉 진압’ 논란 랭크뉴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