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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일본에서 많이 쓰이는 메신저 앱인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는 오늘 라인야후 결산설명회에서 일본 정부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정보 유출 문제 대응책과 관련해 이사회에서 사외이사를 과반으로 늘리고 경영과 집행 분리도 도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설명회에는 네이버 출신인 신중호 최고제품책임자도 참석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네이버 클라우드가 사이버 공격으로 악성코드에 감염돼 일부 시스템을 공유하던 라인야후에서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자, 일본 총무성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통신의 비밀보호 및 사이버 보안 확보를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두 차례 행정지도에서 라인야후에 '네이버와 자본 관계 재검토'를 포함한 경영 체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놓고 네이버로부터 라인야후 경영권을 빼앗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한국에서 일고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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