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당선인이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에 출마했습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당선돼 6선에 성공한 추 당선인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장이 되면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당선인은 "국민이 (야권에) 압도적 힘을 실어준 것은 무너진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고 파탄 난 민생경제와 위기에 빠진 한반도 평화를 해결하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독재정부가 압수수색과 무더기 기소로 공포분위기로 몰아가 언론통제 등 비판적 목소리마저 입틀막을 자행하고 있다"며 "민주주의의 꽃이자 최후의 보루인 국회가 앞장서 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당선인은 또 "이른바 '추·윤 갈등' 프레임은 윤석열 검찰총장의 검찰쿠데타 세력이 만든 것에 불과하다"면서 "대통령 윤석열의 실체를 본 국민들께서도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 의원은 "대통령의 본인이나 가족, 측근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방법을 강구하고, '기후정의'를 통해 미래세대의 기본권을 지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567 전력 슈퍼사이클 왔다…‘수주 풍년’ 맞은 LS그룹 랭크뉴스 2024.06.17
17566 부동산 투자신탁 ‘리츠’ 규제 푼다…‘프로젝트 리츠’ 도입 랭크뉴스 2024.06.17
17565 휴진 반대한 의사 “10년 후 나올 의사 1% 때문에 환자 버리나” 랭크뉴스 2024.06.17
17564 이재명 "검찰, 상식 어긋난 주장만‥이화영이 정신 나갔겠나" 랭크뉴스 2024.06.17
17563 추경호 "민주, 이재명 방탄 위해 사법부 무력화시켜" 랭크뉴스 2024.06.17
17562 빌 게이츠 “수조 원 투자할 것”...차세대 원전에 베팅 랭크뉴스 2024.06.17
17561 서울대병원 집단휴진 첫날, 정중동 속 비대위 내부결속 다지기 랭크뉴스 2024.06.17
17560 오동나무 상자 속 ‘신윤복 그림’ 감쪽같이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6.17
17559 "삼겹살에 소주 한 잔? 절대 포기 못 해"…찾는 사람 정말 많더니 결국 랭크뉴스 2024.06.17
17558 4개월 전 ‘동해 석유 시추’ 이미 결정…윤 ‘직접 발표’ 끼어들었나 랭크뉴스 2024.06.17
17557 환자단체, 서울의대 휴진 철회 촉구…"비응급 환자는 피해봐도 되나" 랭크뉴스 2024.06.17
17556 "'사망률 최대 50%' 전염병 온다…코로나급 대유행, 시간 문제" 랭크뉴스 2024.06.17
17555 선풍기에 생수병 붙였더니‥에어컨 바람 '솔솔' 랭크뉴스 2024.06.17
17554 “구라보다는 히딩크 관상을 신뢰”… 증권사 리포트에 시끌 랭크뉴스 2024.06.17
17553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착수‥19일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4.06.17
17552 스웨덴 싱크탱크 “北보유 핵탄두 30→50기…90기 조립 가능” 랭크뉴스 2024.06.17
17551 이철규 "한동훈, 尹 최대 수혜자…갈등설 바람직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17
17550 197년 만에 고국 돌아온 신윤복 '고사인물도' 행방불명 랭크뉴스 2024.06.17
17549 고금리에 연체율 오르자… 與 “상환 유예 검토해야” 랭크뉴스 2024.06.17
17548 라이더·음식점주 21일 배민 OFF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