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내일(9일) 대국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운영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힙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9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담화 형태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한 뒤,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취재진으로부터 주제 제한 없이 약 1시간가량 질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의 공식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입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지난 임기 2년간의 소회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 3년간의 국정 운영 계획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금·의료 등 주요 개혁 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진행될 기자회견에서는 채상병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 여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민정수석실 부활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 지원금 지급과 국무총리 후임 인선 등에 관한 질문도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윤 대통령은 참모들에게 "국민이 정말 궁금해할 질문에 대해 준비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도 공식 일정 없이 기자회견 막바지 준비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642 '전기료 3차례 인상' 한전, 3개 분기 연속 흑자 랭크뉴스 2024.05.10
19641 스무살 넘는 고양이 흔하다? 기대수명은 훨씬 짧은 ‘11.7년’ 랭크뉴스 2024.05.10
19640 [단독] 검찰, 현직 검사장 ‘부정 청탁·조세 포탈’ 의혹 조사 랭크뉴스 2024.05.10
19639 "그걸 질문한 게 아닌데‥" 동공지진 BBC 기자의 '솔직후기' 랭크뉴스 2024.05.10
19638 배달기사 숨지게 한 '만취' 유명 DJ, 또 피해자 탓…"깜빡이 안 켰다" 랭크뉴스 2024.05.10
19637 또 경영 간섭하는 현대車 노조… "단종차량 해외서 역수입 안돼" 랭크뉴스 2024.05.10
19636 YS 손자, 홍준표 저격 "당비 50만원 내는 원로가 당 분열 획책" 랭크뉴스 2024.05.10
19635 윤 대통령 지지율 24%···역대 대통령 취임 2년 지지율 중 최저 랭크뉴스 2024.05.10
19634 취임 2주년 기자실 찾은 윤 대통령, MBC가 '질문 기회 못 받았다' 묻자‥ 랭크뉴스 2024.05.10
19633 신경과 의사 2명 중 1명 앓는데…‘이 약’ 먹었더니 예방 효과가[헬시타임] 랭크뉴스 2024.05.10
19632 [르포] “고터 지하상가 매출 반토막인데 임대료 46% 치솟아” 랭크뉴스 2024.05.10
19631 "전쟁터서 90분내 수술 집도"…이국종 '수술 부대' 연평도 떴다 랭크뉴스 2024.05.10
19630 민희진 잘리나? 극적 생환? 어도어 이사회 결과에 '술렁' 랭크뉴스 2024.05.10
19629 [마켓뷰] “밸류업 훈풍 불까” 코스피, 2720선 상승 마감 랭크뉴스 2024.05.10
19628 ‘오십견이겠지’ 방치하다 으악…‘회전근개 파열’ 초기에 잡아라 랭크뉴스 2024.05.10
19627 과기부 "일본 정부 행정지도,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돼 유감" 랭크뉴스 2024.05.10
19626 전당대회 미뤄지면 한동훈에게 유리할까[여의도 앨리스] 랭크뉴스 2024.05.10
19625 '자본주의 종착역' 월가에서 35세 직원 1주 100시간 일하고 숨져 랭크뉴스 2024.05.10
19624 배현진 폭로에 박정훈 가세‥"이철규에 손 내미니 '너 나 알아?'라고" 랭크뉴스 2024.05.10
19623 과기부 "日정부 라인 지분매각 압박 유감…불이익엔 강력대응"(종합) 랭크뉴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