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뉴스1

대장동 민간업자 등에게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구속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근 김용(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씨의 보석 청구가 인용됐다. 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아온 김씨는 약 160일 만에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이인수)는 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씨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

김씨는 지난 2월 6일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보석은 일정한 보증금을 내는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예비경선 전후인 2021년 4∼8월 유씨 등과 공모해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씨로부터 대선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 받았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 시절인 2013년 2월~2014년 4월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편의를 제공하고 유씨로부터 1억9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2022년 12월 추가 기소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463 ‘유혈소요’ 혼란 계속…프랑스, 누벨칼레도니 올림픽 성화 봉송 취소 랭크뉴스 2024.05.18
18462 결혼식장서 나타난 대형뱀 맨손으로 잡은 여성…용감해진 이유가? 랭크뉴스 2024.05.18
18461 인천 교회서 멍든 채 숨진 10대 여성…학대 혐의 신도 구속 랭크뉴스 2024.05.18
18460 한강서 100명이 잠 퍼잤다…눈 뜨거나 휴대전화 울리면 실격 랭크뉴스 2024.05.18
18459 “대체품이 없다” 월드클래스 삼양식품, 주가 폭등한 이유 랭크뉴스 2024.05.18
18458 3년 연속 5·18 기념식 찾은 尹‥"오월 정신, 자유민주주의 꽃" 랭크뉴스 2024.05.18
18457 뺑소니 혐의 가수 김호중 오늘 공연 그대로 진행 랭크뉴스 2024.05.18
18456 ‘여고생 열사’ 5·18 기념식 영상에 엉뚱한 사진…보훈부 “착오” 랭크뉴스 2024.05.18
18455 “축하금 준다더니”…홀인원 멤버십 상품, 피해 사례 속출 랭크뉴스 2024.05.18
18454 나경원 "文 회고록 깊은 한숨…여전히 '김정은 대변인'이더라" 랭크뉴스 2024.05.18
18453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콘텐츠 투자 비용 삭감 랭크뉴스 2024.05.18
18452 꼬리에 꼬리 무는 ‘김호중 의혹’…사고 당일 음주정황 또 나왔다 랭크뉴스 2024.05.18
18451 잠실구장에 뜬 ‘회장님’…신동빈 이어 박정원 두산 회장 관람 랭크뉴스 2024.05.18
18450 李 "당원정당 첫길서 의장선거…가다 보니 이슬에 젖기도" 랭크뉴스 2024.05.18
18449 국힘, 문재인 회고록에 “여전히 김정은 대변인” 맹비난 랭크뉴스 2024.05.18
18448 뺑소니·음주 진실공방에도 공연…김호중 팬들 수천 명 발길 랭크뉴스 2024.05.18
18447 의대 증원 사법부 판단에도 후폭풍 계속…의대생들 “복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5.18
18446 '영국에서 삶 포기한 채 발견'…노홍철 확 바꾼 그날의 실검 랭크뉴스 2024.05.18
18445 '임을 위한 행진곡' 손 잡고 부른 尹…조국은 주먹 휘둘렀다 랭크뉴스 2024.05.18
18444 내일도 대체로 맑음…낮기온 오늘보다 올라가 [7시뉴스 날씨]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