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경제]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누리꾼들은 해당 남성이 수능 만점을 받은 명문대 의대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신상 털기에 나서고 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께 A(25) 씨는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A 씨는 과거 수능 만점을 받은 명문대 의대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종 블로그, 커뮤니티, SNS 등을 뒤져 A 씨의 신상을 특정하고 있다.

A 씨가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학교 커뮤니티에는 “이미 기수 열외된 OOO 하나 때문이 이게 뭔 일이냐”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A 씨가 평소 평판이 좋지 않았다는 내용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A 씨가 수능 만점을 받은 뒤 신문과 방송 등 각종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 또한 발견해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에는 A 씨의 SNS 주소와 A 씨의 가족 신상, 거주지 등의 내용도 퍼지고 있다.

한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336 아동병원 휴진 불참…의협 회장 “멀쩡한 애 입원” 비난 랭크뉴스 2024.06.14
16335 “축구 국대 손에 들린 그 커피, 우리가 팔아요”… ‘선물 시장’ 공략하는 백화점 랭크뉴스 2024.06.14
16334 "25만 원까지 납입" 41년 만에 올렸는데 반응은 '싸늘' 랭크뉴스 2024.06.14
16333 ‘하늘의 전함’ AC-130J ‘고스트라이더’…한미 특수전 부대 ‘김정은 타격’ 훈련[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14
16332 [속보] '60조원대 머스크 성과보상' 테슬라 주총서 가결 랭크뉴스 2024.06.14
16331 美·日이 장악한 HBM 테스트 시장… 韓 소부장 기업, 국산화 시동 랭크뉴스 2024.06.14
16330 휴진 확산에 대화 나서는 국회·정부…의료계 요구 수용할까 랭크뉴스 2024.06.14
16329 2주 美 출장 마친 이재용…저커버그 집 홀로 찾았다 [biz-플러스] 랭크뉴스 2024.06.14
16328 [단독] 초∙재선 개혁모임 전무…중진 된 與 옛 소장파들 뭉친다 랭크뉴스 2024.06.14
16327 현직 중학교 교사 “학생이 복도에서 비틀”…마약 목격담 랭크뉴스 2024.06.14
16326 “시총 4000조 회사가 7% 뛰고, 5% 빠지고”... 美 종목, 왜 이리 변동성 커졌을까 랭크뉴스 2024.06.14
16325 ‘거부권 제한·등원 거부 불이익’ 여당 압박…야당의 입법속도전 랭크뉴스 2024.06.14
16324 "성평등 높을수록 남성이 여성보다 고기 많이 먹어"…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4
16323 美 ‘무인 지옥’ 경고에…“中 드론도 대등한 수준” 랭크뉴스 2024.06.14
16322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 오늘 결론… 검찰 사형 구형 랭크뉴스 2024.06.14
16321 野, 법사위 단독 개최해 '채상병특검법 심사' 소위 구성 랭크뉴스 2024.06.14
16320 [팩트체크]최대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높다?…전문가 7인 "매우 희박" 랭크뉴스 2024.06.14
16319 성북천에 버려진 '따릉이'…새벽 대여소 앞에서 한 남성이 던지고 도망 왜? 랭크뉴스 2024.06.14
16318 "이의 있다" 이재명에 각 세웠다…체급 키우는 김동연 행보 [who&why] 랭크뉴스 2024.06.14
16317 [단독] "이재명 모친상 때 '김성태 만날 것’ 말해"…검찰 파헤친다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