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중 메쉬 그릴·신규 19인치 휠 등 화려한 외관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신규 무드램프 적용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제네시스 브랜드가 럭셔리 중형 SUV ‘GV70 부분변경 모델’을 8일 출시했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그룹의 제네시스 브랜드(제네시스)가 고급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V70 부분변경 모델(GV70)’을 8일 출시했다.

GV70는 2020년 출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해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부드러운 승차감, 향상된 정숙성·편의사양 등을 제공한다.

GV70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디자인이 반영된 헤드램프에는 차세대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우아한 디자인을 조화시켰다.

전면 범퍼에 다부진 느낌을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인상을 더했다.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적용해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범퍼에 위치했던 방향지시 등을 리어 콤비램프와 일체화 함으로써 두 줄 그래픽을 구현하고 동시에 시인성을 높였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실내는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했다.

GV70는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정숙성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주행 경험을 완성했다. 제네시스는 GV70에 실시간으로 주행 중인 노면을 판단해 최적의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를 탑재하고 노면 진동을 흡수하는 하이드로 부싱을 후륜 서스펜션에도 추가했다.

다양한 감성·편의 사양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 조명·음악·향기 등을 최적화한 무드 큐레이터 등 대표적이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제네시스는 GV70를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두 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한다. GV70 판매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5380만 원 △3.5 가솔린 터보 5930만 원이다. 스포츠 패키지는 △2.5 가솔린 터보 5695만 원 △3.5 가솔린 터보 6265만 원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GV70는 제네시스의 가장 인기있는 핵심 차종 중 하나로 함께하는 모든 순간 동안 멋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이번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럭셔리 SUV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현대차그룹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648 '디올백 수수'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윤 대통령·김 여사 실체 알리려 한 것" 랭크뉴스 2024.05.13
20647 [단독]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본인 아내를 운전기사로 채용 랭크뉴스 2024.05.13
20646 이제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진료비 전액 부담할 수도" 랭크뉴스 2024.05.13
20645 정읍서 붙잡힌 파타야 ‘한국인 납치살해’ 용의자…혐의 부인 랭크뉴스 2024.05.13
20644 “이거 보면 ‘아아’ 못 마셔”…곰팡이 범벅 제빙기 실태 랭크뉴스 2024.05.13
20643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尹대통령·김여사 실체 알리려 한것"(종합) 랭크뉴스 2024.05.13
20642 국민의힘 새 사무총장 성일종 “전당대회, 7월이 유력” 랭크뉴스 2024.05.13
20641 조국, '새로·처음처럼' 마시고 독도行…대일 외교 항의 vs 반일 감정 조장 엇갈려 랭크뉴스 2024.05.13
20640 엄기준, 12월 품절남 된다 "혼전임신 아냐"…예비신부 누구 랭크뉴스 2024.05.13
20639 물병에 급소 맞고 쓰러진 기성용…"그라운드 폭력 행위" 뿔난 선수협 랭크뉴스 2024.05.13
20638 부추장떡 3000원…백종원 뜨자 '축제 바가지'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4.05.13
20637 추미애 "이재명, 저에게만 잘해달라 말해…협치 아닌 민치할 것" 랭크뉴스 2024.05.13
20636 ‘학생은 학생답게’… 인권조례 폐지 뒤 두발검사도 부활? 랭크뉴스 2024.05.13
20635 최재영 목사 “김건희, 아무것도 안 받았으면 아무일 안 생겨” 랭크뉴스 2024.05.13
20634 민주당 "라인사태 강도가 코 베어 가는데 방관‥'매국 정부'" 맹공 랭크뉴스 2024.05.13
20633 입맛대로 본 기자회견?…尹사과에 영남 지지율 '뛰고' 호남 '하락' 랭크뉴스 2024.05.13
20632 경찰, '채상병 순직'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소환 랭크뉴스 2024.05.13
20631 한덕수, 의료계 향해 “여론전 통해 공정 재판 방해 의도” 랭크뉴스 2024.05.13
20630 유럽 땅 밟는 삼계탕, 수출 이끄는 라면·김치… K-푸드 세계화 가속 랭크뉴스 2024.05.13
20629 중고 팔았는데 “세금 100만원”…리셀러 잡다가 민심 잡겠네 랭크뉴스 2024.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