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계 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공세 속에 쿠팡이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쿠팡은 올해 1분기 당기순손익이 319억 원 적자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적자를 낸 건 2022년 2분기 이후 1년 9개월 만입니다.

미국 월가도 '어닝 쇼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월가는 당기순이익을 천 4백억 원 안팎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6~7% 하락했습니다.

쿠팡은 이번 실적에 중국 이커머스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과 물류 인프라 투자와 파페치 인수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범석 쿠팡 의장도 "중국 업체의 한국 진출은 업계 진입 장벽이 낮아 소비자가 클릭 한 번에 다른 곳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1분기 직후인 4월 12일 와우멤버십 요금을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대폭 인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265 14일 오후 2시 민방위 훈련…전국 1만2천여개 초·중·고교 참여 랭크뉴스 2024.05.12
20264 남양주 7인조 특수강도, 주범 셋 2년 만에 세부서 검거 랭크뉴스 2024.05.12
20263 22대 첫 국회의장 후보, 민주 6선 추미애·조정식 단일화 수순 랭크뉴스 2024.05.12
20262 가족돌봄휴직 신청하니 “간병인 쓰라”는 회사 랭크뉴스 2024.05.12
20261 北, 러시아에 재래무기 공급 동향... 국정원 "정밀 분석 중" 랭크뉴스 2024.05.12
20260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내일 검찰 조사받는다 랭크뉴스 2024.05.12
20259 "납세고지서, 경비원이 받아서 몰랐다" 통할까? 법원 판단은 랭크뉴스 2024.05.12
20258 13대 최저임금위 구성 완료…위원장엔 이인재 교수 유력 랭크뉴스 2024.05.12
20257 의대 한 곳 입학설명회에 1천명 몰리고, 학원엔 ‘조기 반수반’ 랭크뉴스 2024.05.12
20256 치명적인 ‘비흡연 폐암’ 치료할 표적 항암제 찾았다 랭크뉴스 2024.05.12
20255 법원 제출한 의대 증원 근거자료에 간호사 사망·의사쏠림 자료 포함 랭크뉴스 2024.05.12
20254 엔저와 제조업 공동화 극복 나서는 일본[이지평의 경제 돋보기] 랭크뉴스 2024.05.12
20253 늙으면 왜, 다들 손만 잡고 잔다고 생각할까 랭크뉴스 2024.05.12
20252 태국 저수지 드럼통에 34세 韓 시신… 용의자 3명 추적 랭크뉴스 2024.05.12
20251 [영상] 유엔 “아프가니스탄 홍수로 300명 넘게 사망” 랭크뉴스 2024.05.12
20250 "전통시장 치킨집 줄 2배"…200만 야구흥행에 벌어진 일 랭크뉴스 2024.05.12
20249 [인터뷰] 오영주 장관 “스타트업 日 진출은 생존 문제… 선제 지원으로 ‘제2의 라인 사태’ 막을 수 있다” 랭크뉴스 2024.05.12
20248 태국 파타야서 한국인 관광객 납치살해‥한국인 용의자 3명 추적 랭크뉴스 2024.05.12
20247 與비대위원에 유상범·전주혜·엄태영·김용태…"지역안배"(종합) 랭크뉴스 2024.05.12
20246 '코인 논란' 김남국에 러브콜? 조국혁신당 "그런 사실 없다" 선 긋기 랭크뉴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