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간병인'입니다.

뇌 병변 장애 환자의 항문에 위생 패드를 집어넣었다가 발각된 간병인, 기억하시는지요?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4월 인천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어났습니다.

중국 국적의 60대 간병인 A 씨는 파킨슨 질환을 앓는 환자의 항문에 위생 패드를 여러 차례 집어넣어 다치게 했습니다.

'배변 처리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이런 범행을 저지른 걸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하지만 A 씨는 부당하다며 항소했고, 최근 2심 재판부 판단이 나왔는데요.

인천지방법원은 A 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형량이 더 늘어난 겁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를 비인간적이고 엽기적인 방법으로 학대했고, 합병증으로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도 있었다며, 1심 형량이 가벼워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482 29회 한겨레문학상에 하승민 작가 ‘멜라닌’ 랭크뉴스 2024.05.20
20481 [체험기] “가성비에 휴양까지” 제주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 랭크뉴스 2024.05.20
20480 어린이날 식당 일하는 엄마 찾아갔다 ‘몹쓸 손’ 목격 랭크뉴스 2024.05.20
20479 다음 주 의대 증원 확정, 오는 31일까지 각 대학 수시 모집 요강 발표 랭크뉴스 2024.05.20
20478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실종 지점 못 찾아"... 바이든도 보고 받아 랭크뉴스 2024.05.20
20477 "악천후 속 반경 2㎞ 접근"…'헬기추락' 이란대통령 수색 총력전 랭크뉴스 2024.05.20
20476 "실종 이란 대통령 헬기서 신호 포착, 군 투입" 악천후 속 수색 랭크뉴스 2024.05.20
20475 "尹대통령 지지율 31.4%…6주 연속 30% 초반대"[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5.20
20474 '해외 직구 차단' 논란‥사실상 '철회' 랭크뉴스 2024.05.20
20473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수색, 악천후로 난항 랭크뉴스 2024.05.20
20472 '승객 있는데도…' 시내버스 안에서 음란행위 벌금 400만원 랭크뉴스 2024.05.20
20471 ‘태도 돌변’ 김호중 "어리석은 내 모습 싫어...조사받고 돌아오겠다" 랭크뉴스 2024.05.20
20470 여친 내던지고 걷어찬 미 힙합 거물 '퍼프 대디' "진심 죄송… 변명 여지 없어" 랭크뉴스 2024.05.20
20469 ‘음주운전 시인’ 김호중, 팬카페에 “조사 결과 나오면 돌아오겠다” 랭크뉴스 2024.05.20
20468 63년 전 우주인 탈락 90살, 블루오리진 타고 최고령 우주비행 랭크뉴스 2024.05.20
20467 “품절 대란 K라면 인기 실감” 수출액 1억 달러 돌파 '불닭볶음면' 효자 랭크뉴스 2024.05.20
20466 대법 “데이터베이스 복제도 제작자 저작권 침해” 랭크뉴스 2024.05.20
20465 [속보]복지장관 “이번주 전공의 주당 근로시간 80→60시간 논의” 랭크뉴스 2024.05.20
20464 역동성, 리더십, 유연성…한국의 강점이 사라지고 있다 [EDITOR's LETTER] 랭크뉴스 2024.05.20
20463 뒤늦게 음주운전 시인 김호중, 팬카페에 "조사받고 돌아오겠다"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