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NS 상에서 신상털기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브리타임 캡처


서울 강남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명문대 의대생과 관련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신상털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해당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래 평판이 좋지 않았다”는 주장도 올라왔다.

사건 발생 소식이 전해진 7일 저녁 살인 피의자가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학 커뮤니티에는 “이미 기수 열외된 XXXX 하나 때문에 이게 뭔 일이냐”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이 올라왔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브리타임 캡처


그러자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주로 피의자의 평소 평판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수 열외가 된 건) 휴학 때문이 아니라 본과 3학년 때 실습을 돌면서 XX짓 해서 그런 거다” “실습 때 욕 X지게 먹었다” “애초에 평판이 X 돼 있었다” “작년 실습 때 다른 사람들한테 있는 대로 피해를 끼치고 다녀서 사람 취급을 못 받았다” 등의 글이 달렸다.

앞서 피의자는 과거 수능 만점 의대생으로도 알려지면서 신문, 방송 등 각종 인터뷰에 등장했다. 이번 사건으로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신상털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피의자의 인스타그램과 인터뷰 내용, 거주지, 가족 신상 등이 퍼지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519 [일본에 배신 당한 네이버]③ ‘50:50’ 합작인데 소프트뱅크에 이사회 내준 라인야후… 손정의 계략이었나 랭크뉴스 2024.05.10
19518 ‘여친 살해’ 의대생, 퇴학 수순…소속 대학 “징계한다” 랭크뉴스 2024.05.10
19517 우크라 드론 ‘1500㎞ 비행’ 러시아 본토 최대 석유화학 단지 타격 랭크뉴스 2024.05.10
19516 ‘비급여’ 무릎줄기세포 주사 등장에…실손보험사 2조 적자 랭크뉴스 2024.05.10
19515 尹 지지율 24%…역대 대통령 취임 2년 지지율 최하위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5.10
19514 "헤어지자"는 여친, 어머니 앞 살해 김레아… 신상공개 불복 취소 소송 랭크뉴스 2024.05.10
19513 “하이브 불법 감사” 주장에도… ‘민희진 해임안’ 31일 임시주총 랭크뉴스 2024.05.10
19512 이 여자들의 목공소에선 드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베테랑의 한끗] 랭크뉴스 2024.05.10
19511 "7세 딸 성추행한 80대, 코 앞 사는데 영장 기각돼"...피해 아동 母 '울분' 랭크뉴스 2024.05.10
19510 핫한 ‘뉴진스님’에 화난 이 나라, 국회의원이 나서 “공연 막아달라” 랭크뉴스 2024.05.10
19509 어도어 31일 임시 주총 열기로…민희진 대표 해임안 통과될까 랭크뉴스 2024.05.10
19508 "일본에 넘어가면 내 일자리는"…네이버·라인 직원들 '술렁' 랭크뉴스 2024.05.10
19507 홍준표 "尹은 부득이하게 모시지만, 한동훈은 용서 어렵다" 랭크뉴스 2024.05.10
19506 尹대통령 지지율 24%…"취임 2주년 기준 6공화국 최저"[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5.10
19505 통일부 “북한, 금강산 지구 내 우리 정부 시설 소방서 철거…강한 유감” 랭크뉴스 2024.05.10
19504 [속보] 중대본 “비상진료 유지…외국의사 당장 투입 안 해” 랭크뉴스 2024.05.10
19503 홍준표 "尹은 부득이하게 모시고 있지만, 한동훈은 용서 어렵다" 랭크뉴스 2024.05.10
19502 [속보] 정부 “외국의사 당장 투입 계획 없어…철저한 안전장치 갖출것” 랭크뉴스 2024.05.10
19501 조태열 "한국기업 해외에서 부당대우 받지 않도록 적극 대응" 랭크뉴스 2024.05.10
19500 '尹 3기 참모진' 구성 완료…민정수석 부활로 3실장 7수석 랭크뉴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