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NS 상에서 신상털기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브리타임 캡처


서울 강남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명문대 의대생과 관련해 소셜미디어 상에서 ‘신상털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해당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원래 평판이 좋지 않았다”는 주장도 올라왔다.

사건 발생 소식이 전해진 7일 저녁 살인 피의자가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진 대학 커뮤니티에는 “이미 기수 열외된 XXXX 하나 때문에 이게 뭔 일이냐”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이 올라왔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브리타임 캡처


그러자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댓글들이 이어졌다. 주로 피의자의 평소 평판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수 열외가 된 건) 휴학 때문이 아니라 본과 3학년 때 실습을 돌면서 XX짓 해서 그런 거다” “실습 때 욕 X지게 먹었다” “애초에 평판이 X 돼 있었다” “작년 실습 때 다른 사람들한테 있는 대로 피해를 끼치고 다녀서 사람 취급을 못 받았다” 등의 글이 달렸다.

앞서 피의자는 과거 수능 만점 의대생으로도 알려지면서 신문, 방송 등 각종 인터뷰에 등장했다. 이번 사건으로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신상털기’가 이어지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에는 피의자의 인스타그램과 인터뷰 내용, 거주지, 가족 신상 등이 퍼지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888 지난해 실손보험 적자 2조원 육박… “무릎주사 영향” 랭크뉴스 2024.05.10
23887 차별받으면 더 빨리 늙는다…‘차별 경험, 생물학적 노화 촉진’ 연구 결과 나와 랭크뉴스 2024.05.10
23886 ‘하이브와 갈등’ 어도어 이사회 10일 개최…임시주총 소집 결정 랭크뉴스 2024.05.10
23885 [르포] 애플이 된장 발효 공정 돕고, 태양광 모듈 불량 찾아준다…韓 중소기업 도우미로 나선 애플 랭크뉴스 2024.05.10
23884 "무릎주사 맞고 갈래?" 비급여 진료가 실손보험 2조 적자 주범 랭크뉴스 2024.05.10
23883 홍준표 "尹 장모 가석방해야…정경심도 형량 79% 채우고 풀려나" 랭크뉴스 2024.05.10
23882 권력이 알몸을 드러낼 때…부엌 아궁이로 달아난 관찰사 [책&생각] 랭크뉴스 2024.05.10
23881 ‘주가조작 수사’ 할 만큼 했다는 윤…검찰 쪽 “김건희 불러도 안 나와” 랭크뉴스 2024.05.10
23880 고교생이 열쇠 훔쳐 친구네 무인 빨래방서 수백만원 털어 랭크뉴스 2024.05.10
23879 생중계 중이던 유튜버, 무참히 살해한 50대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5.10
23878 '새우꺾기' 가혹 행위‥"3년 만의 국가폭력 인정" 랭크뉴스 2024.05.10
23877 의대교수들, 오늘부터 또 휴진… 정부는 법원에 증원 근거자료 제출 랭크뉴스 2024.05.10
23876 대출 끌어모아 아파트 샀는데…서울 아파트 경매 건 106개월래 ‘최다’ 랭크뉴스 2024.05.10
23875 미국 가정집 수영장서 열린 어미 곰의 즉석 수영 교실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5.10
23874 “봉사라도 하고 싶어요”···취업 문턱 넘기 힘든 경계선지능인들 랭크뉴스 2024.05.10
23873 순식간에 ‘쿵’…뇌진탕 초등학생, 춤춘 게 잘못?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0
23872 “아악 하지마” 비명 생생히…유튜버 살인사건 생중계 됐다 랭크뉴스 2024.05.10
23871 만취해 상가 돌진한 20대 남성…알고 보니 동승자가 운전?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10
23870 "양평 산비탈에 스테이 짓고 여행하듯 삽니다"...40대 부부의 전원살이 도전기 [집 공간 사람] 랭크뉴스 2024.05.10
23869 사고 현장 수습하던 도로공사 직원 2차 사고로 숨져…밤사이 사건사고 랭크뉴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