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V 부문 대상은 디즈니+ ‘무빙’에 돌아가
영화 <서울의 봄>으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배우 황정민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영화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에 돌아갔다.

7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무빙>이 TV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거뒀다. 이날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황정민)도 석권해 3관왕에 올랐다.

드라마 <무빙>은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2022)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대상을 받았다. 극본상(강풀 작가), 남자 신인 연기상(이정하)도 가져갔다.

배우 이하늬는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TV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가져갔다.

최다 수상작은 올해 첫 천만 관객 동원 영화인 <파묘>였다. <파묘>는 영화 부문 감독상(장재현 감독), 여자 최우수 연기상(김고은), 남자 신인 연기상(이도현), 예술상(김병인 음향감독)을 받아 4관왕에 올랐다.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60번째를 맞았다.

드라마 <무빙>으로 남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한 배우 이정하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816 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21∼28도 랭크뉴스 2024.05.10
23815 "손가락 2번 끊었는데"…'마약사관학교' 오명 씻는 이 프로그램 [르포-파란명찰방 변신] 랭크뉴스 2024.05.10
23814 의대교수들, 오늘 다시 휴진…정부, 법원에 증원 근거자료 제출 랭크뉴스 2024.05.10
23813 [사설] 尹 사과했지만 '총선 민심'에 부응 못한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4.05.10
23812 [단독] 시민사회수석에 전광삼 내정…대통령실 3기 인선 마무리 랭크뉴스 2024.05.10
23811 업무상 비밀로 '썰' 푸는 경찰·변호사... 신원 추정 가능한 상세정보도 노출 랭크뉴스 2024.05.10
23810 1년에 분만 10건 안 돼도… "여기를 지켜야" 산모 기다리는 의사 랭크뉴스 2024.05.10
23809 [단독] "조용히 와달라"던 공수처, 박 대령에 출석 요청 뒤 돌연 취소 랭크뉴스 2024.05.10
23808 尹 달라졌지만 크게 바뀐 건 없었다... 국정기조 변화보다 일관성 강조 랭크뉴스 2024.05.10
23807 "잔혹한 변화 강제 말라"…아르헨 노조, 3개월만에 또 총파업 랭크뉴스 2024.05.10
23806 어린 아이들 노린 테러? 미끄럼틀에 박힌 '유리조각'…경찰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4.05.10
23805 美 통신사 US셀룰러, T모바일·버라이즌에 분할매각 추진 랭크뉴스 2024.05.10
23804 "잘생긴 외모 탓에 해고됐다"… 美멧갈라 제니 옆에서 주목받은 남성 정체 랭크뉴스 2024.05.10
23803 튀르키예, '제3국 경유 이스라엘 수출 허용' 보도 일축(종합) 랭크뉴스 2024.05.10
23802 은성수, 아들 병역기피 고발되자 병무청에 “취하해달라” 요구 랭크뉴스 2024.05.10
23801 ‘불황에도 명품은 팔렸다’... 1분기 백화점 3사 매출 증가 랭크뉴스 2024.05.10
23800 "돌아왔구나 손홍민"…41일 만에 20km 헤매다 집 찾아왔다 랭크뉴스 2024.05.10
23799 “이미 4마리나 박제했는데”…서울대공원 폐사 호랑이 '태백' 박제 논란 랭크뉴스 2024.05.10
23798 '뉴진스' 포토카드가 단돈 1300원?…'알리'에서 검색해 보니 랭크뉴스 2024.05.10
23797 홍상수·김민희 ‘9년째 열애중’… 흰머리도 희끗 [포착] 랭크뉴스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