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경정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정은 지난 3일 새벽 서울 중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다른 차량에 접촉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이 A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A경정은 사고 직전까지 서울시청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경정은 서울경찰청 경무과 소속으로 대기발령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수뇌부가 엄중 경고했지만, 경찰의 비위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조 청장은 지난 4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의 잇따른 비위와 관련해 “서울 경찰 책임자로서 국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어떻게든 서울 경찰의 기강을 세우겠다”고 말한 바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734 교육부, 추가 학기 개설하겠다지만···의대생 수업 복귀할까 랭크뉴스 2024.06.14
18733 캔 뚜껑 따자 붉은 속살이…출시되자 캠핑족 난리난 이 제품 랭크뉴스 2024.06.15
18732 뉴욕증시, 고점 찍은 S&P500·나스닥 열기 식히며 하락 출발 랭크뉴스 2024.06.15
18731 이재명 “대북송금, 희대의 조작 사건”…검찰 “사실 왜곡” 랭크뉴스 2024.06.15
18730 ‘신림동 무차별 흉기난동’ 조선, 항소심도 무기징역 랭크뉴스 2024.06.15
18729 휴전선에 장벽 쌓는 북한…베를린 장벽처럼? 경계용 장애물? 랭크뉴스 2024.06.15
18728 푸틴 “우크라, 군 철수·나토 가입 포기시 즉각 휴전” 랭크뉴스 2024.06.15
18727 북 세번째부턴 배설물 뺐다…확성기 불러낸 오물풍선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6.15
18726 폭염에 얼음 쌓아 두고 수업‥40도 넘는 폭염에 펄펄 끓는 중국 랭크뉴스 2024.06.15
18725 [단독] 군사분계선 수상한 움직임…북한 의도는? 랭크뉴스 2024.06.15
18724 "몸보신 하려고…" 다른 개 보는 앞에서 개 잡은 잔인한 견주 랭크뉴스 2024.06.15
18723 ‘쿠팡 코로나 방치’ 폭로했다가 계약직 퇴출…법원 “부당해고” 랭크뉴스 2024.06.15
18722 尹 “韓 가공기술·우즈베크 광물, 최적의 파트너” 랭크뉴스 2024.06.15
18721 나토, 우크라 지원·훈련 직접 조율…"트럼프 복귀 대비책" 랭크뉴스 2024.06.15
18720 개도국 무역비중 60년간 22→44%…최근 부채위기 직면 랭크뉴스 2024.06.15
18719 집값 심상찮은데…시중 통화량 4000조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6.15
18718 262만 유튜버, EU 의원 되자‥일본이 '시끌' 랭크뉴스 2024.06.15
18717 美대법, '총기 자동 연발사격 장치' 금지 폐기…"연방법 위배" 랭크뉴스 2024.06.15
18716 ‘한국 기술로 만든 고속철 차량’…20년 만에 수출길 랭크뉴스 2024.06.15
18715 북해 유전으로 대박 난 '이 나라' 희토류까지 발견…어디길래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