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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피습과는 무관”
당분간 정청래 최고위원이 대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5.7/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입원치료를 받기 위해 일주일 동안 휴가를 간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이 대표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치료를 위해 휴가를 갖는다”며 “총선으로 하지 못하고 미뤄온 치료를 받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휴가 기간 중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병명과 증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치료를 받으면 정상 활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입원이 지난 1월 2일 발생한 부산 가덕도에서의 흉기 피습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치료를 받는 동안 회의를 열지 않고, 당무 보고도 받지 않을 계획이다. 휴가 기간 중 정청래 최고위원이 당 대표를 대행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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