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연인을 살해한 뒤 투신하려고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오후 5시2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건물 옥상에서 동갑내기 연인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건물 옥상에서 서성이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경찰은 A씨가 “약이 든 가방을 두고 왔다”고 말해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옥상에서 숨져 있는 B씨를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전 흉기를 미리 구입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A씨는 교제폭력 등으로 조사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155 최동석 "月카드값 4500만원, 과소비냐"…'저격' 박지윤은 웃었다 랭크뉴스 2024.06.25
17154 "수돗물 마셨을 뿐인데 유산한 여성들 속출" 이 마을의 '정체' 랭크뉴스 2024.06.25
17153 벌써 5번째 오물 풍선‥대북단체 "전단은 계속 보낸다" 랭크뉴스 2024.06.25
17152 [단독]‘화성 참사’ 공장 인력공급 업체, 무허가 파견업체로 확인 랭크뉴스 2024.06.25
17151 화성 화재현장 마지막 수습 시신 1구 신원 확인…40대 한국인 랭크뉴스 2024.06.25
17150 국민적 공분이 지역 혐오로 번질까 우려‥밀양시 대국민 사과 랭크뉴스 2024.06.25
17149 남자 사랑한 韓남자, 세계를 홀렸다…8000만뷰 터진 '월드 게이' 랭크뉴스 2024.06.25
17148 내 집 마련 꿈 날린 부실시공, 알고 보니 불법 하도급? 랭크뉴스 2024.06.25
17147 ‘친명’ 정성호 “‘한동훈표’ 채상병특검법 받을만해…6월 국회서 통과를” 랭크뉴스 2024.06.25
17146 ‘윤석열 호위무사’ 이용, 원희룡 지원 나섰다…윤심 영향력은 갈려 랭크뉴스 2024.06.25
17145 [단독] 1천 번 넘게 해외출장 가며 240억 쓴 지방의원들 랭크뉴스 2024.06.25
17144 “공부 좀 하세요”·“내가 더 잘했지”…난데없는 법사위 ‘설전’ 랭크뉴스 2024.06.25
17143 “뱀이 나타났어요”…올해 뱀 출몰 증가한 까닭은? 랭크뉴스 2024.06.25
17142 "대치동 굳이 왜 가요?" 서울대 고집 않는 잠실엄마 랭크뉴스 2024.06.25
17141 전쟁터된 상임위…"공부좀 하라"·"내가 더 잘했다" 여야 파열음(종합) 랭크뉴스 2024.06.25
17140 대구서 첫 6·25 기념식‥윤 대통령, 5일 만에 TK 찾은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25
17139 화성 화재 현장서 마지막 수습 시신은 40대 한국인 랭크뉴스 2024.06.25
17138 “CEO까지 팔았다니”… 엔비디아 폭락에 개미 오열 랭크뉴스 2024.06.25
17137 치킨값 인상 후폭풍? 국세청, 제너시스BBQ 특별세무조사 랭크뉴스 2024.06.25
17136 42초 만에 암흑…CCTV에 잡힌 발화 순간 랭크뉴스 2024.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