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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Parents -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유산
" 큰 부모는 작게 될 자식도 크게 키우고 작은 부모는 크게 될 자식도 작게밖에 키우지 못한다. "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의 말이다. 과연 우리는 얼마나 큰 그릇의 부모일까? 자녀가 잘 자라길 바란다면, 부모로서 무엇을 가르치고 물려줘야 할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The Joongang Plus 안에서 밀레니얼 양육자를 위해 콘텐트를 제작하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가 아이의 인생을 바꿀 유산을 소개한다.

박정민 디자이너
️행복한 노년, 어린 시절이 결정한다 자녀가 행복하기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조지 베일런트 미국 하버드 의대 교수는 이 답을 찾기 위해 70여년에 걸쳐 814명을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여든 즈음 “행복하다”고 말한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었다. 이들은 부자도, 큰 명예를 가진 이들도 아니었다. 행복의 비밀은 유년기에 있었다. 어린 시절이 불행했던 이들은 하버드대를 졸업했어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던 것이다. 베일런트 교수의 연구 결과는 ‘부모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선명하게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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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있는 삶이 성공을 이끈다 행복에 더해 하나 더 바란다면, 성공일 것이다. 학생이라면 공부를 잘하는 것이고, 성인이라면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는 것이리라. 성공을 위해선 유년 시절 어떤 습관을 길러주면 좋을까? 『미라클 베드 타임』의 저자이자 세 아이의 엄마인 김연수 작가는 ‘취침 습관’을 강조한다. 초등학생이라면 밤 9시엔 잠자리에 들게 하라는 것이다. 일찍 자면 공부도 잘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원칙이 있는 삶에서 통제력 같은 성공의 역량을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작가의 이런 신념은 『나는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을 쓴 심활경 작가의 교육관과도 일맥상통한다. 두 양육자가 지키고자 했던 삶의 원칙은 자녀의 삶에서 어떻게 작동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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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베드타임'의 저자 김연수 씨는 매일 밤 아이가 9시에 자는 습관이 아이의 삶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경록 기자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낼 수 있다 역경 없는 삶은 없다. 역경을 견디고 살아내는 힘이 중요한 이유다. ‘회복탄력성’이 시대의 화두로 뜬 것 역시 그래서이리라. 『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의 저자 이지영 작가가 학원비를 아껴 10년 간 방학마다 가족끼리 해외 여행을 다닌 것 역시 같은 이유에서다. 그가 아이들에게 남겨주고 싶었던 건 추억이 아니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헤쳐나갈 가족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가족이 있다면 어떤 상황에서든 살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9년 째 두 아이와 국내외에서 한 달 살이를 하고 있는 『내 삶을 바꾸는 조금 긴 쉼표, 한 달 살기』 류현미 작가도 마찬가지였다. 어디서든 주어진 상황과 형편에 맞게 뚝딱 살아낼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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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 앞에 놓인 삶에 충실하다 어른이 되면 안다. 세상을 바꿀 위인이 될 수 없다는 걸 말이다. 하지만 거창한 포부가 없어도, 대단한 성취를 일구지 못해도 삶은 살아낼만한 것이다. 『숲속의 자본주의자』를 쓴 박혜윤 작가가 아이들에게 집안일을 가르치는 이유다. 그는 서울대를 나와 주요 일간지에서 기자로 일하다 미국 워싱턴대에서 박사 학위까지 땄지만, 시골에서 별다른 직업 없이 산다. 아이들에게도 바라는 게 없다. 숙제 검사조차 하지 않는 그가 집안일 통해 아이에게 남기고 싶은 것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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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유산 유산①행복한 노년, 어린시절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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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②원칙 있는 삶이 성공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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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③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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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④지금 내 앞에 놓인 삶에 충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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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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