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까

법제처는 7일 오후 국회로부터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서울 여의도 국회 모습/뉴스1

지난해 7월 해병대 채모 상병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사망한 사건을 해병대수사단이 조사해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를 규명하자는 것이 채상병 특검법의 핵심이다.

앞서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대통령실은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로부터 15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704 국힘 “원 구성 백지화·공개토론” 제안…민주 “현실성 없다” 거부 랭크뉴스 2024.06.14
16703 집단 휴진, 분만·응급실 등 제외…환자·병원노조 “휴진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6.14
16702 ‘만취 뺑소니’ 롤스로이스男, 정체는 범서방파 두목 랭크뉴스 2024.06.14
16701 내성천 찾은 대대장‥"져야 할 책임은 모두 지겠다" 랭크뉴스 2024.06.14
16700 진료 쉰다는 전국 병의원 "4%" 대규모 파업 진행될까 랭크뉴스 2024.06.14
16699 380만원 넘는 디올백, 원가는 8만원… ‘노동 착취’ 실태 드러나 랭크뉴스 2024.06.14
16698 "이시원 나와라" 특검법 공세‥"수사가 먼저" 경찰·공수처 재촉 랭크뉴스 2024.06.14
16697 "압도적 지지 있었다"던 의협…18일 휴진 신고 병원은 4%뿐 랭크뉴스 2024.06.14
16696 “큰 지진 오는 것 아냐?” 경포 해변 ‘죽은 멸치 떼’ 랭크뉴스 2024.06.14
16695 "싸워서 찔렀다" 흉기로 여친 죽인 20대…교제 살인 사건 전말 랭크뉴스 2024.06.14
16694 BTS 진에 뽀뽀한 여성…"성추행" 분노한 팬들, 경찰에 고발했다 랭크뉴스 2024.06.14
16693 트럼프, 눈엣가시이던 '한국사위' 래리호건 지지 표명 랭크뉴스 2024.06.14
16692 현대차그룹 계열사들 주가 하루 종일 들썩였다...그런데 그 이유를 보니 랭크뉴스 2024.06.14
16691 “태어나서 제일 맛없다…평점 1점” 직원 리뷰로 검색순위 상승? 쿠팡, 공정위에 반박 랭크뉴스 2024.06.14
16690 젊은데 치매 걸린 사람들 특징…이 비타민 부족했다 랭크뉴스 2024.06.14
16689 BTS 진 ‘기습 입맞춤’ 팬, 경찰에 고발 당해 랭크뉴스 2024.06.14
16688 "과자 양 줄어든 것 맞네"···슈링크플레이션 제품 33개 적발 랭크뉴스 2024.06.14
16687 [영상] 서울대병원, 17일 휴진 강행…"중증·희귀 질환은 진료" 랭크뉴스 2024.06.14
16686 이재명 "대북송금, 희대의 조작 사건…언론은 檢 애완견" 랭크뉴스 2024.06.14
16685 ‘환자 우선’ 휴진 거절한 필수과 의사들…개원의는 30% 참여할 수도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