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중부경찰서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서울경찰청 소속 간부급 경찰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경정은 지난 3일 새벽 서울 중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다른 차량에 접촉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사고 당시 A경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청 자치경찰위원회 파견돼 근무하던 A경정은 서울경찰청 경무과 소속으로 대기발령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수뇌부가 엄중 경고했지만 경찰의 비위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조 청장은 지난 4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의 잇단 비위와 관련해 "서울 경찰 책임자로서 국민들을 뵐 면목이 없다"며 "어떻게든 서울 경찰의 기강을 세우겠다"고 말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838 "그따위 당론, 따를 수 없다" 김웅 격한 반발 랭크뉴스 2024.05.23
15837 [속보] 이창용 “금리 인하 시점 불확실성, 4월보다 훨씬 커졌다” 랭크뉴스 2024.05.23
15836 윤 대통령 “반도체가 민생…26조 종합지원 프로그램 추진” 랭크뉴스 2024.05.23
15835 인천공항서 에코백에 담긴 ‘신경작용제’ 추정 흑색가루 발견 랭크뉴스 2024.05.23
15834 ‘n번방 대학동문 성범죄’ 피해자 “주변 의심하게 돼 더 공포” 랭크뉴스 2024.05.23
15833 "6만5000여건 개인 정보 유출"…카카오,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5.23
15832 “내 아이는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중징계 랭크뉴스 2024.05.23
15831 尹 대통령 “‘반도체 산업 살리기’에 26조원 투입” 랭크뉴스 2024.05.23
15830 ‘징맨’ 트레이너 황철순, 지인 폭행 혐의로 재판행 랭크뉴스 2024.05.23
15829 [영상]어쩐지 해외 골프여행만 가면 골프채가 망가지더라니 랭크뉴스 2024.05.23
15828 한은 총재 "물가 2.3∼2.4% 추세 확인되면 금리인하 고려" 랭크뉴스 2024.05.23
15827 올여름 최악 폭염 올까···6·8월 평년보다 덥고, 7·8월 비 많이 온다 랭크뉴스 2024.05.23
15826 카카오, 오픈채팅서 개인정보 유출…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5.23
15825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11회 연속 동결…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2.5% 상향 랭크뉴스 2024.05.23
15824 [속보] 한은총재 "물가 2.3∼2.4% 추세 확인되면 금리인하 고려" 랭크뉴스 2024.05.23
15823 [속보] 尹 "금융·인프라·R&D 포함 26조 반도체산업종합지원 마련" 랭크뉴스 2024.05.23
15822 尹 "반도체산업에 26조 규모 지원…중소·중견기업에 70% 이상 혜택" 랭크뉴스 2024.05.23
15821 [속보] 이창용 “금통위원 1명,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언급” 랭크뉴스 2024.05.23
15820 '징맨' 황철순, 주먹으로 여성 무차별 구타... 폭행 혐의만 세 번째 랭크뉴스 2024.05.23
15819 노무현 전 대통령 15주기 추도식… 문재인·이재명·황우여 봉하로 랭크뉴스 202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