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위택스’의 접속이 또 지연돼 정부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오전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 증가로 인해 위택스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접속 지연 상황은 오전 11시쯤부터 5시간 정도 이어지다, 오후 4시쯤 정상화돼 지금은 서비스 운영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위택스는 지방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 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산 시스템으로, 올해 2월 개통 직후에도 오류가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세를 납부하는 홈택스에서 위택스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며 “다양한 데이터가 쌓여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특별징수분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몰리다보니 오류가 생긴 것 같다”며 “기술자들이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위택스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127 일 언론 “네이버-소뱅, 라인야후 지분 매각 금액 협상 단계” 랭크뉴스 2024.05.09
19126 아시아 첫 ‘대마 비범죄화’한 태국, 올해 안에 ‘금지’로 유턴 랭크뉴스 2024.05.09
19125 부산 법원 앞에서 흉기 살해 50대 유튜버 검거 랭크뉴스 2024.05.09
19124 “내집 마련 고금리 대출이자 못벼텨” 전국 아파트 경매 건수 3000건 돌파 랭크뉴스 2024.05.09
19123 국내 1호 대체거래소 내년 출범…하루 12시간 주식 거래 가능 랭크뉴스 2024.05.09
19122 “교제살인 의대생, ‘자살한다’며 피해자 통제했을 수도” 랭크뉴스 2024.05.09
19121 “나 지금 떨고 있니”… 건설업계, PF 대출 채무인수 공포 확산 랭크뉴스 2024.05.09
19120 법원 앞 도착 순간 비명…숨진 유튜버 라방에 '흉기 습격' 담겼다 랭크뉴스 2024.05.09
19119 국민 3명 중 1명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조국은 3위 랭크뉴스 2024.05.09
19118 파두 방지책 나오긴 했는데… 업계선 ‘금감원 탁상공론’ 쓴소리 랭크뉴스 2024.05.09
19117 尹 재차 강조한 ‘금투세 폐지·ISA 비과세 확대’ 가능할까… “ISA가 좀 더 낙관적” 랭크뉴스 2024.05.09
19116 지난달 전국 아파트 경매 3천건 넘어…3년5개월 만에 최다 랭크뉴스 2024.05.09
19115 야권, 윤 대통령 기자회견 혹평…“반성 찾을 수 없어”·“벌거벗은 임금님” 랭크뉴스 2024.05.09
19114 전청조 1심 징역 12년 받자 "혐의 인정하지만 형량 과중" 주장 랭크뉴스 2024.05.09
19113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의료 개혁·물가 등 대응 계획은? 랭크뉴스 2024.05.09
19112 윤 “연금 개혁 22대 국회로”…21대 국회 20일 남았는데 랭크뉴스 2024.05.09
19111 대기 덮인 ‘슈퍼 지구’ 첫 발견…그런데 생명체 못 사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5.09
19110 38.5도 이상 고열 5일 넘게 안 떨어지는 ‘이 병’··· 5세 미만 특히 주의 랭크뉴스 2024.05.09
19109 경남 고성 조선소서 구조물에 깔린 노동자 2명 숨져 랭크뉴스 2024.05.09
19108 방향 바꾸던 선박 블록 넘어져…조선소 노동자 2명 목숨 잃어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