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위택스’의 접속이 또 지연돼 정부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오전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 증가로 인해 위택스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접속 지연 상황은 오전 11시쯤부터 5시간 정도 이어지다, 오후 4시쯤 정상화돼 지금은 서비스 운영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위택스는 지방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 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산 시스템으로, 올해 2월 개통 직후에도 오류가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세를 납부하는 홈택스에서 위택스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며 “다양한 데이터가 쌓여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특별징수분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몰리다보니 오류가 생긴 것 같다”며 “기술자들이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위택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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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지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특별징수분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몰리다보니 오류가 생긴 것 같다”며 “기술자들이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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