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올해 2월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위택스’의 접속이 또 지연돼 정부가 조치에 나섰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7일) 오전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 증가로 인해 위택스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고 긴급 공지했습니다.

접속 지연 상황은 오전 11시쯤부터 5시간 정도 이어지다, 오후 4시쯤 정상화돼 지금은 서비스 운영이 재개된 상태입니다.

위택스는 지방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와 납부, 조회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산 시스템으로, 올해 2월 개통 직후에도 오류가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세를 납부하는 홈택스에서 위택스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며 “다양한 데이터가 쌓여 지연이 발생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특별징수분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하는 이용자가 몰리다보니 오류가 생긴 것 같다”며 “기술자들이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위택스 홈페이지 캡처]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999 美하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안 처리(종합) 랭크뉴스 2024.06.15
17998 [뉴욕유가]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 하락에 반락 랭크뉴스 2024.06.15
17997 ‘시신 유료 강의’ 네 차례 진행됐지만…연세대 “몰랐다” 랭크뉴스 2024.06.15
17996 쿠팡 향한 공정위의 칼끝..."소비자 기만한 대가" vs "액수 많고 고발 지나쳐" 랭크뉴스 2024.06.15
17995 트럼프 "중독은 힘들다"…'차남 마약중독' 바이든에 동병상련(종합) 랭크뉴스 2024.06.15
17994 '극우연대' 제명 위기 佛 공화당 대표 자리 유지…법원서 제동 랭크뉴스 2024.06.15
17993 전국 구름 많고 비…돌풍·천둥·번개 동반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5
17992 日 악성 민원인 급증에…소프트뱅크, 전화기서 '감정 제거' 기술 개발 랭크뉴스 2024.06.15
17991 큰일 보며 스마트폰? 뒤가 큰일 납니다 랭크뉴스 2024.06.15
17990 뉴욕증시, 'AI 파도타기' 이번은 어도비…나스닥 역대 최고 마감 랭크뉴스 2024.06.15
17989 "이재명 대통령 만든다"…의원 40명, 野 최대계파 '혁신회의' 랭크뉴스 2024.06.15
17988 "구걸로 월 375만 원 벌어…거지한테 돈 주지 마세요" 부탁한 '이 나라' 랭크뉴스 2024.06.15
17987 김건희 여사, 우즈벡 영부인과 전통 의상 입고 문화공연도 관람 랭크뉴스 2024.06.15
17986 늙으면 왜, 한여름에도 춥다고 할까? 랭크뉴스 2024.06.15
17985 "구조신호도 못 보내고 죽어"…제주 '바다 블랙홀' 낚시 주의보 랭크뉴스 2024.06.15
17984 '휴진 들불' 진화 나선 정부·국회…극적 타협 가능성은? 랭크뉴스 2024.06.15
17983 "폐암 정기검진 하면 조기진단율 2배 높아지고 사망률은 감소" 랭크뉴스 2024.06.15
17982 尹 "韓-우즈벡, 협력 잠재력 더 키우고 미래로 갈 것" 랭크뉴스 2024.06.15
17981 전차군단 위용 되찾은 독일, 개막전서 스코틀랜드 5-1 완파[유로2024] 랭크뉴스 2024.06.15
17980 학생인권이 교실을 무너뜨릴까?[뉴스레터 점선면]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