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월 2일 '채상병 특검법' 상정에 퇴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법제처는 7일 오후 국회로부터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을 접수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해병대 채모 상병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사망한 사건을 해병대수사단이 조사해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규명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대통령실은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로부터 15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605 '김호중 음주' 이 공식으로 입증?…6년 전 이창명은 '무죄' 됐다 랭크뉴스 2024.05.30
14604 김호중 차에서 내린 길 "음주운전 방조? 어떤 혐의점도 없다" 랭크뉴스 2024.05.30
14603 뉴델리 52.3도, 이게 바로 가마솥…열사병에 사망자 속출 랭크뉴스 2024.05.30
14602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 추가…“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랭크뉴스 2024.05.30
14601 [우주청 개청] 누리호 성능 높이고, 달 탐사 책임질 차세대발사체도 만든다 랭크뉴스 2024.05.30
14600 경찰이 쏜 테이저건 4발, 자백 강요...“백인이었어도 이랬겠나” 랭크뉴스 2024.05.30
14599 난기류 사고 원인은 ‘4.6초 급강하’…“붕 떠올랐다 바닥 추락” 랭크뉴스 2024.05.30
14598 법원 "최태원, 김희영 이혼에도 관여…도저히 이럴 수 없어" 랭크뉴스 2024.05.30
14597 인천 삼목항서 실탄 27발 발견‥유출 경위 조사 중 랭크뉴스 2024.05.30
14596 중국보다도 못해… 코스피 최근 한달 성적 G20 최하위 랭크뉴스 2024.05.30
14595 민희진 ‘일단 판정승’… 法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4.05.30
14594 경찰이 쏜 테이저건 4발, 자백 강요...인종차별로 얼룩진 6개월 랭크뉴스 2024.05.30
14593 "군에 있는 아들 데려오고 싶다" 울분... '얼차려 사망 훈련병' 눈물의 영결식 랭크뉴스 2024.05.30
14592 위성 쏘고 풍선 날리고 GPS 교란… 北 '회색지대 전략', 판치는 변칙도발 랭크뉴스 2024.05.30
14591 중립금리 놓고 머리맞댄 석학들… “고령화·안전자산이 결정요인” 랭크뉴스 2024.05.30
14590 "민희진, 배신이지만 배임은 아냐"... 법원, 하이브 해임권 인정 안해 랭크뉴스 2024.05.30
14589 국회 1호 법안 ‘오픈런’…과거 1호 법안은 대부분 ‘폐기’ 랭크뉴스 2024.05.30
14588 최태원·노소영 항소심 이후 엇갈린 희비… “훌륭한 판결”VS“지나치게 편파적” 랭크뉴스 2024.05.30
14587 노소영 재산분할·민희진 가처분 승자 로펌은? 랭크뉴스 2024.05.30
14586 ‘김정은 머리 위 스텔스’ 역린 건드렸나… 北 연일 도발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