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월 2일 '채상병 특검법' 상정에 퇴장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법제처는 7일 오후 국회로부터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을 접수했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해 7월 해병대 채모 상병이 실종자 수색 작전 중 사망한 사건을 해병대수사단이 조사해 경찰에 이첩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규명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채상병 특검법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대통령실은 "채상병의 안타까운 죽음을 이용해서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나쁜 정치"라며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로부터 15일 이내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857 코로나 방역 실태 폭로 직원 계약해지한 쿠팡… 법원 "부당해고" 랭크뉴스 2024.06.15
16856 G7 정상 만난 교황 "AI 킬러 로봇 금지해야… 인간 존엄성 달려" 랭크뉴스 2024.06.15
16855 "대지진 전조?" 경포 해변에 밀려온 죽은 멸치떼…과학적 근거 있나 랭크뉴스 2024.06.15
16854 美하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안 처리 랭크뉴스 2024.06.15
16853 강남 한복판서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치여 사망 랭크뉴스 2024.06.15
16852 국힘 “백지 상태서 공개 토론” 제안… 민주 “17일 완료” 압박 랭크뉴스 2024.06.15
16851 K고속철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달린다 랭크뉴스 2024.06.15
16850 보잉 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오는 22일 ISS 도킹 해제 후 귀환(종합) 랭크뉴스 2024.06.15
16849 황준국 유엔대사 "오물풍선 '표현의자유' 北주장은 기이한 해석" 랭크뉴스 2024.06.15
16848 창문 틈 사이로 여성 알몸 '찰칵'…30대 공무원 집유 랭크뉴스 2024.06.15
16847 “같은 일 하는데 女급여 차별”… 美애플 상대 집단소송 랭크뉴스 2024.06.15
16846 [영상] '와장창' 굉음과 하늘에서 떨어진 차량…목격자 충격에 병원行 랭크뉴스 2024.06.15
16845 뇌전증 전문 의사도 집단휴진 불참 선언 랭크뉴스 2024.06.15
16844 "애플, 유럽연합 디지털시장법 위반으로 첫 기소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5
16843 트럼프 "중독은 힘들다"…'차남 마약중독' 바이든에 동병상련 랭크뉴스 2024.06.15
16842 우즈베키스탄 국빈 윤석열 대통령[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4.06.15
16841 젤렌스키, 푸틴 휴전 제안에 "신뢰 못해…히틀러 같은 짓" 랭크뉴스 2024.06.15
16840 [영상]바다에서 이륙하던 수상비행기 앞에 보트가…아찔한 사고 랭크뉴스 2024.06.15
16839 테슬라 '머스크 보상안' 재승인 후 법인 이전…소송 새 국면 랭크뉴스 2024.06.15
16838 “학대 안해” 푸바오 간 중국 판다센터, 루머 유포자 신고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