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6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데이르엘발라의 거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하마스의 휴전 제안 수용소식에 환호하고 있다. 이날 외신들은 이집트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 제안을 하마스가 수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AFP 연합뉴스

이스라엘방위군(IDF)이 가자지구 주민 230만명 중 절반 이상인 140만명이 피란 중인 최남단 도시 라파흐에 진입해 지상 공격을 시작했다.

7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 군 라디오를 인용해 이날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이 관할해 온 라파흐검문소 팔레스타인 구역을 장악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곧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집트와 접경한 라파흐검문소는 지난해 10월 7일 가자전쟁 발발 이후 한동안 가자지구에 구호물자가 들어가는 유일한 통로였다. 이날 공격으로 라파흐 검문소는 폐쇄됐고 이 곳을 통해 가자 지구로 들어가던 인도지원도 중단됐다.

앞서 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 탱크와 병력이 이날 새벽부터 라파흐를 향해 진격했다면서 라파흐 동부에 하마스 대원이 있다고 보고 “표적 공습”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새벽 이집트 국영 매체도 이스라엘군이 라파흐 국경 200m 거리에 탱크 등 군 차량을 세워두고 도시 안 건물 일부를 겨누고 있다고 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074 정부 "동해에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삼성전자 시총 5배' 2200조 가치 추산" 랭크뉴스 2024.06.03
16073 이게 다 홍해 때문…5월부터 크리스마스 준비 나선 유통업계 랭크뉴스 2024.06.03
16072 개혁신당이 ‘김정숙 특검법’ 내는 국힘에 “쌩쑈”라고 비판하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03
16071 성일종 “윤 대통령 지지율? 인기 없는 엄격한 아버지 모습이라 그래” 랭크뉴스 2024.06.03
16070 [속보] 尹대통령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 승인" 랭크뉴스 2024.06.03
16069 尹 "포항 영일만 앞바다,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03
16068 “우리 국토 매년 3.1cm씩 이동”…인공위성으로 지각변동 확인해 보니 랭크뉴스 2024.06.03
16067 [속보]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논의 중…빠른 시간 내 결정” 랭크뉴스 2024.06.03
16066 송영길 “검수완박 풀어버린 ‘한동훈 시행령’, 위헌심판 신청하겠다” 랭크뉴스 2024.06.03
16065 서울 분양가, 평당 1억 넘겼다···‘역대 최고’ 지붕 뚫은 지자체 6곳 어디? 랭크뉴스 2024.06.03
16064 [단독] 공수처 김명석 부장검사 사표… 조직 재편성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03
16063 尹 "동해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시추계획 승인"(종합) 랭크뉴스 2024.06.03
16062 정부 “집단휴진 투표 갈등 촉발할 뿐…의사 국가시험 예정대로” 랭크뉴스 2024.06.03
16061 “동해 석유·가스 가치, 삼성전자 시총 5배…어제 대통령 보고” 랭크뉴스 2024.06.03
16060 ‘마처 세대’ 60년대생 3명 중 1명 “나는 고독사하게 될 것” 랭크뉴스 2024.06.03
16059 [단독]김정숙 인도행 한달전 도종환 확정…전용기·타지마할도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03
16058 [단독]김정숙 인도행 이미 한달전 도종환으로 확정…전용기·타지마할도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03
16057 산업장관 "140억 배럴 석유 가스 매장, 삼성전자 시총 5배"... 2200조 가치 추산 랭크뉴스 2024.06.03
16056 뉴진스, 대학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사랑 돌려드리고 싶어” 랭크뉴스 2024.06.03
16055 北 “오물풍선 살포 잠정 중단…한국, 삐라 보내면 다시 살포” 랭크뉴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