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2주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 이사회가 오는 10일 열립니다.

민 대표 측의 법률 대리인 측은 이사회의 정확한 시간과 장소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에서는 임시 주주총회 소집 안건을 다룰 예정이지만. 어떤 결정이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

어도어 이사회는 민 대표와 측근 등 3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임시 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신문에서 이달 말까지 임시 주총을 열겠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이사회에서 임시 주총을 소집하기로 결정하면 통보 기간을 감안해 일정은 27일 이후가 될 전망입니다.

만일, 이사회가 주총 소집을 거부할 경우 오는 13일, 법원에서 하이브가 요청한 임시 주총의 소집 여부가 결정됩니다.

하이브가 지분 80%를 보유한 지배구조에서 임시 주총이 열리면 민 대표의 해임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뉴진스는 24일 새 음원을 공개하고 활동을 재개합니다.

민 대표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뉴진스가 다음달 발매하는 일본 앨범과 관련한 게시물을 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은준수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085 밀양 성폭행 피해자 향한 국가 권력의 ‘2차 가해’…20년 지난 지금은? [주말엔] 랭크뉴스 2024.06.16
17084 [영상] 서울대병원 전체휴진 초읽기…"환자엔 죄송" 랭크뉴스 2024.06.16
17083 "살던 집에서 매달 122만 원 따박따박"... '자식보다 효자' 주택연금 [내돈내산] 랭크뉴스 2024.06.16
17082 韓 배터리·차·반도체, 커지는 美 노조 입김에 고민 랭크뉴스 2024.06.16
17081 "10점 만점에 11점"…英 독설 심사위원 놀래킨 '3분 태권 무대' [영상] 랭크뉴스 2024.06.16
17080 앱으로 줄을 서라고?… 고령층 식당 이용 '산 넘어 산' 랭크뉴스 2024.06.16
17079 러, 우주 핵무기 개발? 전쟁터 된 우주 지키려면, 韓 먼저 할 일 [이철재의 밀담] 랭크뉴스 2024.06.16
17078 "삼성보다 낫다" 큰소리 뻥뻥…엔비디아 '1억 칩' 잡은 3위 도발 랭크뉴스 2024.06.16
17077 女화장실에 '타이머' 설치한다고?…'빨리 사용하라' 심리적 압박 랭크뉴스 2024.06.16
17076 [영상] 과징금 1400억원…블랙홀 빠진 쿠팡 랭크뉴스 2024.06.16
17075 윤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방문 마치고 귀국 랭크뉴스 2024.06.16
17074 작년 자살 사망자 4년래 최고, 올 1분기도 '심각'… 재시도 비율도 늘었다 랭크뉴스 2024.06.16
17073 '성 관련 영화 상영' 중학 교사…항소심도 "징계 정당" 랭크뉴스 2024.06.16
17072 야당 "상임위 7개 줄 때 받아라"…결론 못내는 여당 랭크뉴스 2024.06.16
17071 바이든, 할리우드 스타 출동 389억 모금…트럼프 미시간行 랭크뉴스 2024.06.16
17070 윤 대통령, 중앙아 3국 순방 마치고 귀국 랭크뉴스 2024.06.16
17069 가자 최남단 라파서 폭발로 이스라엘군 8명 사망(종합) 랭크뉴스 2024.06.16
17068 부안 지진 피해 400건 복구 언제 되나…“피해액 산정부터” 랭크뉴스 2024.06.16
17067 올랑드 전 佛 대통령, 총선 출마 선언…"전례 없는 결정" 랭크뉴스 2024.06.16
17066 '갱단에 밀리는' 아이티 경찰력 강화 안간힘…수장 교체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