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방 대원들이 7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난 불을 끄고 있다. 김포소방서 제공


최근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전기자동차 관련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4분쯤 김포시 풍무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있던 아이오닉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에서 다량의 연기가 나오면서 한때 주차장 접근이 통제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70여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27분 만에 초기 진화를 했다.

앞서 지난 5일 오후 9시48분에도 인천시 강화군 도로에서 주행 중인 아이오닉5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고 인근에 있던 검문소 차량 차단기도 파손됐지만, 운전자는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2건 모두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922 '최저임금 대안' 근로장려금 6조 풀어도…노사 36년째 대립만 랭크뉴스 2024.06.03
15921 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사용 검토…북,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3
15920 오물풍선 조치 발표한 날 북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3
15919 "돈 준다고 아이 낳지 않는다"… 출산지원금과 출산율은 '무관' 랭크뉴스 2024.06.03
15918 세계 5대 제네바모터쇼 119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랭크뉴스 2024.06.03
15917 1000명 전부 안아준다고?…'軍 전역' BTS 진의 첫 공식활동은 랭크뉴스 2024.06.03
15916 '확성기 카드' 겁났나…北, 5시간 만에 "오물 풍선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3
15915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 시 다시 집중살포" 랭크뉴스 2024.06.03
15914 선고 앞둔 트럼프 "내가 수감되면 대중이 받아들이기 힘들 것"(종합) 랭크뉴스 2024.06.03
15913 北 '오물풍선' 외신도 주목…남북 '풍선전쟁' 조명도(종합) 랭크뉴스 2024.06.03
15912 아이슬란드, 역대 두 번째 여성 대통령 당선···28년 만 랭크뉴스 2024.06.02
15911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랭크뉴스 2024.06.02
15910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 대북전단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랭크뉴스 2024.06.02
15909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 시 다시 집중 살포” 랭크뉴스 2024.06.02
15908 OPEC+, 내년 말까지 감산 연장 합의 랭크뉴스 2024.06.02
15907 포털이 뉴스에 ‘사용료’ 내면 오히려 언론 생태계 망가진다? 랭크뉴스 2024.06.02
15906 '확성기 카드' 또 통했나...北, 5시간 만에 "오물 풍선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2
15905 야스쿠니 신사에 낙서하고 '용변 테러'‥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02
15904 창어6호, 인류 최초 달 뒷면 시료 채취‥중국, 우주굴기 '성큼' 랭크뉴스 2024.06.02
15903 [사설] ‘채 상병 사건’ 관여 인정한 ‘용산’, 대통령 직접 수사해야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