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으로 내정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대통령실 민정수석실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안을 단행했다.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는 검사 출신 김주현(63)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같은 인선안을 직접 발표했다. 김 전 차관은 박근혜 정부 때 법무부 차관과 대검찰청 차장을 지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은 세평 검증을 위장해 정적과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며 민정수석실을 폐지했었다.

그러나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이후 민심 청취 강화를 명목으로 민정수석실 신설을 검토해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922 '해외직구' 어린이 장난감 슬라임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 랭크뉴스 2024.05.09
18921 '교제 살인' 혐의 2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랭크뉴스 2024.05.09
18920 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적격'‥오는 14일 출소 랭크뉴스 2024.05.09
18919 미 상무 “대중국 투자 제한 규정, 연말까지 완성” 랭크뉴스 2024.05.09
18918 尹 각본없는 회견… 채상병 특검·김여사 명품백 입장 촉각 랭크뉴스 2024.05.09
18917 보잉기, 이스탄불서 동체 착륙…잇단 사고에 속수무책? 랭크뉴스 2024.05.09
18916 의사 줄었는데…응급실에 경증환자 다시 몰린다, 14% 증가 왜 랭크뉴스 2024.05.09
18915 독불장군·무데뽀·벌거벗은 임금님…이제는 벗어나라[국정쇄신 시민컨설팅] 랭크뉴스 2024.05.09
18914 전직 대통령 증정본도 폐기‥'디올백'만 국고에? 랭크뉴스 2024.05.09
18913 국민연금 20년이상 가입 수급자 100만명육박…월평균 107만7천원 랭크뉴스 2024.05.09
18912 회의록 공방에 외국의사 도입까지…의정 갈등 '설상가상' 랭크뉴스 2024.05.09
18911 "집에서 아이 낳을 판…" 고위험 산모 책임질 의료진 씨가 마른다 랭크뉴스 2024.05.09
18910 윤 대통령,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국민 공감할 수 있어야” 랭크뉴스 2024.05.09
18909 대만, 정말 금투세 도입해서 증시 박살났던 걸까 랭크뉴스 2024.05.09
18908 박찬대 원내대표 "與, 태도 바뀌지 않으면 협치는 불가능한 꿈"[인터뷰] 랭크뉴스 2024.05.09
18907 尹대통령 오늘 2주년 기자회견…특검부터 비선논란까지 답한다 랭크뉴스 2024.05.09
18906 취임 2주년 기자회견‥'채상병·김여사' 입장 주목 랭크뉴스 2024.05.09
18905 "국민소통 부재, 일하고 뺨맞아" "2년째 문 정부∙국회 탓만" [尹정부 2년-전문가 10인 평가] 랭크뉴스 2024.05.09
18904 "무소속 케네디 후보, 과거 '뇌속 기생충' 진단…기억상실 증상" 랭크뉴스 2024.05.09
18903 [사설] 또 발생한 교제살인··· 신상 관심보다 공적 대책을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