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차관을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으로 내정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의 직제 개편과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김 전 차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부 기조실장과 검찰국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때 법무차관과 대검 차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 퇴직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청와대 인력 30% 감축과 함께 민정수석실 및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하지만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자 민정수석실 부활을 검토해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100 김호중 모교에 설치된 ‘트바로티 집’ 현판 철거…‘김호중 소리길’ 철거 민원도 잇따라 랭크뉴스 2024.05.29
14099 "가해자 얼굴 깠다고 유죄?" 5년간 다툰 기자, 결국‥ 랭크뉴스 2024.05.29
14098 “벌써 14번째”… 尹, 전세사기법 등에 또 거부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9
14097 흔들리는 반도체 ‘초격차’… 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선언까지 ‘첩첩산중’ 랭크뉴스 2024.05.29
14096 [속보] '김건희 사건 담당' 중앙지검 형사1부장·반부패2부장 유임 랭크뉴스 2024.05.29
14095 "남의 차 박고 어딜 가요!" 항의하자 그냥 매달고‥'경악' 랭크뉴스 2024.05.29
14094 대통령실, 임성근 혐의 빼려 ‘사단장 하루 휴가’ 직접 챙겼나 랭크뉴스 2024.05.29
14093 "대학 때도 XXXX로 유명"…'얼차려' 중대장 도넘은 신상털기 랭크뉴스 2024.05.29
14092 [단독] 또 김계환이... 'VIP 격노설' 들은 세 번째 내부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5.29
14091 윤, 전세사기법·민주유공자법 등 거부권 행사…취임 뒤 14건째 랭크뉴스 2024.05.29
14090 "집에서 왜 이런 게 나와?" 피해자들 11억 '피눈물' 랭크뉴스 2024.05.29
14089 생활고 심했나…의협 '전공의 100만원 지원'에 2900명 신청 랭크뉴스 2024.05.29
14088 [단독] 민주당, 22대 제1호 법안 '채상병 특검법'에 '공수처 수사 외압'도 포함키로 랭크뉴스 2024.05.29
14087 윤 대통령, 전세사기특별법 등 무더기 거부권... 취임 후 14번째 랭크뉴스 2024.05.29
14086 “저도 속았습니다” 충주 사과 논란 키운 충주맨의 사과 랭크뉴스 2024.05.29
14085 서울 도심서도 ‘대남 오물 전단’ 발견 랭크뉴스 2024.05.29
14084 [속보] ‘김여사 사건 담당’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반부패2부장 유임 랭크뉴스 2024.05.29
14083 “충주맨도 속았다”… 金사과 미국에선 반값, 왜? 랭크뉴스 2024.05.29
14082 훈련병 ‘완전 군장 얼차려 사망’ 12사단 출신 병·간부들, “듣도 보도 못한 사례” 랭크뉴스 2024.05.29
14081 ‘채상병 순직’ 진술 대대장 “따돌림에 정신병동 입원”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