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차관을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으로 내정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의 직제 개편과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김 전 차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부 기조실장과 검찰국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때 법무차관과 대검 차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 퇴직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청와대 인력 30% 감축과 함께 민정수석실 및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하지만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자 민정수석실 부활을 검토해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54 "대한민국 전 분야 총파산"‥'尹 탄핵청원' 법사위 회부 랭크뉴스 2024.06.26
20953 '10전 10패' 신동주...신동빈 체제 더 굳건해진 '롯데' 랭크뉴스 2024.06.26
20952 [단독] 與선관위 “전대 러닝메이트, 문제 없다” 내부 공감대…27일 공식 논의 랭크뉴스 2024.06.26
20951 '韓핵무장' 與전대 화두로…나경원 “대표되면 당론 추진” 랭크뉴스 2024.06.26
20950 ‘아리셀 화재’ 이주노동자 ‘불법파견’이 사고 키웠나? 랭크뉴스 2024.06.26
20949 참사 석달 전 “아리셀 3동 인명피해 우려”…화성소방서의 경고 랭크뉴스 2024.06.26
20948 세브란스병원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혼란 종식 위한 최후의 수단" 랭크뉴스 2024.06.26
20947 세브란스병원 교수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 랭크뉴스 2024.06.26
20946 [단독] 유재은, 채상병 사건 이첩 당일 '02-800' 대통령실 통화 랭크뉴스 2024.06.26
20945 “성실한 '공무원'이었는데 왜?”…‘로봇 주무관’ 계단서 뛰어내려 ‘와장창’ 랭크뉴스 2024.06.26
20944 세브란스 교수들,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아산병원도 4일 휴진(종합) 랭크뉴스 2024.06.26
20943 세브란스병원 교수 27일 '무기한 휴진' 강행…"필수분야는 유지" 랭크뉴스 2024.06.26
20942 ‘미친 여자’ ‘이 여자 제정신’ 의협 회장에 막말 이유 묻자 “표현의 자유” 랭크뉴스 2024.06.26
20941 [단독] ‘임성근, 혐의자→관련자’ 국방부 법무관리관실 지침 랭크뉴스 2024.06.26
20940 "완전 바가지" 10만원 회 논란, 알고보니 자갈치시장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4.06.26
20939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질식사…국과수 구두소견 나와 랭크뉴스 2024.06.26
20938 세브란스병원 교수들, 내일부터 '무기한 휴진' 강행 랭크뉴스 2024.06.26
20937 "저한테 미친여자라 그랬죠?" 당황한 임현택 "어‥" 하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6
20936 ‘세계 최강’ F-22 랩터, 한달만에 한반도 출격…한미 연합 ‘쌍매훈련’ 랭크뉴스 2024.06.26
20935 軍, 백령·연평도서 290발 쐈다… 7년 만에 훈련 재개 랭크뉴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