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현 정부에서 폐지했던 민정수석실을 신설하고 신임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주현(63·사법연수원 18기) 전 법무차관을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민정수석으로 내정한 김주현 전 법무차관을 소개하고 있다./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1층 브리핑룸에서 이러한 내용의 직제 개편과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김 전 차관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9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법무부 기조실장과 검찰국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 때 법무차관과 대검 차장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 퇴직해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청와대 인력 30% 감축과 함께 민정수석실 및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하지만 여론을 제대로 수렴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자 민정수석실 부활을 검토해왔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882 WHO "라파에 열흘간 의료품 반입 못해…연료가 가장 시급" 랭크뉴스 2024.05.18
19881 ‘총선 패장’ 정영환 “국민이 6석 더 줘”···친윤·친한 신경전도 랭크뉴스 2024.05.18
19880 北 미사일 도발 다시 시작하자 EU “안보리 결의 위반” 규탄 랭크뉴스 2024.05.18
19879 김호중 들렀던 주점에 동석한 유명가수, 참고인 조사 받았다 랭크뉴스 2024.05.18
19878 무인사진관서 머리띠 부러뜨린 아이들…CCTV 속 놀라운 장면 랭크뉴스 2024.05.18
19877 또 급발진 의심 사고…상가 건물로 차량 돌진해 2명 경상 랭크뉴스 2024.05.18
19876 시진핑과 하루 12시간 붙어지낸 푸틴…美 보란듯 밀착 과시 랭크뉴스 2024.05.18
19875 현대차 튀르키예법인, 강진 피해 말라티아에 유치원 설립 랭크뉴스 2024.05.18
19874 술자리서 소주잔·의자 집어던진 한국희 장수군의원, '폭행혐의' 수사…무슨 일? 랭크뉴스 2024.05.18
19873 '엔비디아 투자' AI 스타트업 코어위브, 무려 10조원 금융 조달 랭크뉴스 2024.05.18
19872 '긴축' 주장 아르헨 대통령, 극우 정치행사 참석 스페인행 논란 랭크뉴스 2024.05.18
19871 여야, 광주 5·18 민주화운동 44주년 기념식 총집결 랭크뉴스 2024.05.18
19870 "돈 좇는 일 아냐… 환자와 교감해야죠" 병원 지키는 의사들 랭크뉴스 2024.05.18
19869 [2보] 美 뉴욕증시 다우지수 사상 첫 40,000선 돌파 마감 랭크뉴스 2024.05.18
19868 러 군사학교서 2차대전 탄약 폭발해 7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8
19867 [오늘의날씨] 경상권 내륙 낮 기온 30도…"큰 일교차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4.05.18
19866 [단독] 청담동 교회 목사의 두 얼굴... 수십억대 '투자사기' 혐의 입건 랭크뉴스 2024.05.18
19865 전두환 생가에 ‘영웅적인 대통령’ 황당한 팻말에…합천군 “철거 조치” 랭크뉴스 2024.05.18
19864 [이성엽의 테크프론티어]AI산업 근간 흔드는 ‘데이터법’ 판결 랭크뉴스 2024.05.18
19863 '명심' 秋 탈락 이변에... '이재명 연임' 목소리 더 커진 민주당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