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명품가방 수수 의혹으로 고발된 김건희 여사 사건과 관련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취재진 앞에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에게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또 처분할 것"이라며 "수사경과와 수사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야권에서 김 여사 특검 방어용이라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수사팀의 수사를 지켜봐 달라"고 답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주례 정기보고를 받은 뒤 송 지검장에게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중앙지검은 형사1부에 특수부 출신 등 검사 3명을 추가 투입하고, 고발인들과 조사 일정 조율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6630 트럼프, 눈엣가시이던 '한국사위' 래리호건 지지 표명 랭크뉴스 2024.06.14
16629 BTS 진에 뽀뽀한 여성…"성추행" 분노한 팬들, 경찰에 고발했다 랭크뉴스 2024.06.14
16628 "싸워서 찔렀다" 흉기로 여친 죽인 20대…교제 살인 사건 전말 랭크뉴스 2024.06.14
16627 “큰 지진 오는 것 아냐?” 경포 해변 ‘죽은 멸치 떼’ 랭크뉴스 2024.06.14
16626 "압도적 지지 있었다"던 의협…18일 휴진 신고 병원은 4%뿐 랭크뉴스 2024.06.14
16625 "이시원 나와라" 특검법 공세‥"수사가 먼저" 경찰·공수처 재촉 랭크뉴스 2024.06.14
16624 380만원 넘는 디올백, 원가는 8만원… ‘노동 착취’ 실태 드러나 랭크뉴스 2024.06.14
16623 진료 쉰다는 전국 병의원 "4%" 대규모 파업 진행될까 랭크뉴스 2024.06.14
16622 내성천 찾은 대대장‥"져야 할 책임은 모두 지겠다" 랭크뉴스 2024.06.14
16621 ‘만취 뺑소니’ 롤스로이스男, 정체는 범서방파 두목 랭크뉴스 2024.06.14
16620 집단 휴진, 분만·응급실 등 제외…환자·병원노조 “휴진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6.14
16619 국힘 “원 구성 백지화·공개토론” 제안…민주 “현실성 없다” 거부 랭크뉴스 2024.06.14
16618 1월 자살 사망자 전년보다 33.8% 증가…“유명인 자살 영향” 랭크뉴스 2024.06.14
16617 KTX, 실크로드 달린다… 우즈벡에 2700억 규모 수출 계약 랭크뉴스 2024.06.14
16616 투르크 국견, 용산 잔디밭서 뛰놀다 尹대통령 관저로 랭크뉴스 2024.06.14
16615 오동운, 김여사 소환에 "필요하면 할 수 있어…수사권 확대돼야"(종합) 랭크뉴스 2024.06.14
16614 독자 움직임 보인 서울의대 비대위 “의협과 뜻 비슷하지만 차이 있어” 랭크뉴스 2024.06.14
16613 '제4 이통사' 8번째 무산…부실검증에 예견된 실패 랭크뉴스 2024.06.14
16612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막바지…이르면 9월 선고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4
16611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