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살인 혐의... 영장신청 검토
경찰 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 강남의 한 번화가 건물 옥상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서초구 서초동 한 건물 옥상에서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당초 경찰은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이후 A씨가 '약이 든 가방 등을 두고 왔다'고 진술하면서,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발견했다. A씨는 현재 경찰에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되찾으려 했던 약은 마약류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당시 마약을 투약하거나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911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랭크뉴스 2024.06.02
15910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 대북전단 발견시 다시 집중살포” 랭크뉴스 2024.06.02
15909 북한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 시 다시 집중 살포” 랭크뉴스 2024.06.02
15908 OPEC+, 내년 말까지 감산 연장 합의 랭크뉴스 2024.06.02
15907 포털이 뉴스에 ‘사용료’ 내면 오히려 언론 생태계 망가진다? 랭크뉴스 2024.06.02
15906 '확성기 카드' 또 통했나...北, 5시간 만에 "오물 풍선 잠정 중단" 랭크뉴스 2024.06.02
15905 야스쿠니 신사에 낙서하고 '용변 테러'‥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02
15904 창어6호, 인류 최초 달 뒷면 시료 채취‥중국, 우주굴기 '성큼' 랭크뉴스 2024.06.02
15903 [사설] ‘채 상병 사건’ 관여 인정한 ‘용산’, 대통령 직접 수사해야 랭크뉴스 2024.06.02
15902 잘 가라 ‘세단’…온다, 전설이 될 ‘새로운 기준’ 랭크뉴스 2024.06.02
15901 [속보] 북 “휴지장 살포 잠정 중단, 한국 삐라 살포 재개 땐 백배로 대응” 랭크뉴스 2024.06.02
15900 당정대 "모든 신병교육대 훈련실태·병영생활 긴급 점검" 랭크뉴스 2024.06.02
15899 '금수저 톱모델' 하디드 자매, 가자 구호에 14억 원 기부… 왜? 랭크뉴스 2024.06.02
15898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블랙웰로 AI 혁신 가속… 차세대 AI GPU는 ‘루빈’” 랭크뉴스 2024.06.02
15897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시 다시 살포” 랭크뉴스 2024.06.02
15896 [속보] 北 "쓰레기 살포 잠정 중단…삐라 발견되면 100배로 뿌린다" 랭크뉴스 2024.06.02
15895 중국 탐사선 달 뒷면 착륙…“인류 최초 뒷면 토양 채취” 랭크뉴스 2024.06.02
15894 의사단체 “국민 64%는 ‘점진적 증원’ 원해…정부 ‘2천명 주장’은 사기극” 랭크뉴스 2024.06.02
15893 [속보] 北 “오물 살포 잠정 중단…대북전단 발견시 집중살포 재개” 랭크뉴스 2024.06.02
15892 북 “오물 풍선 살포 잠정 중단…삐라 살포 재개시 다시 살포” 랭크뉴스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