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살인 혐의... 영장신청 검토
경찰 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 강남의 한 번화가 건물 옥상에서 연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20분쯤 서초구 서초동 한 건물 옥상에서 수차례 흉기를 휘둘러 동갑내기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당초 경찰은 '옥상에서 남성이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구조했다. 이후 A씨가 '약이 든 가방 등을 두고 왔다'고 진술하면서,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발견했다. A씨는 현재 경찰에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되찾으려 했던 약은 마약류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범행 당시 마약을 투약하거나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041 27년만의 의대 증원 마침표…31개교 학칙 개정 마쳐 랭크뉴스 2024.05.31
15040 민희진 “펀치 주고받았으니 됐다, 삐지지 말자”···하이브에 화해 요청 랭크뉴스 2024.05.31
15039 尹 축하 난, 천하람 “대통령 지지율도 쑥쑥”…조국 “정중 사양” 랭크뉴스 2024.05.31
15038 “돈 잔치 그만?” 은행 임원들 연봉 7% 깎였다… 퇴직금은 여전히 4억원 육박 랭크뉴스 2024.05.31
15037 ‘윤 대통령 6촌’ 최승준 선임행정관, 시민사회1비서관으로 승진 랭크뉴스 2024.05.31
15036 “3차례 통화, 해병대원 언급 없어”…대통령실 첫 입장 랭크뉴스 2024.05.31
15035 ‘나쁜 대응의 예’ 김호중 사건…처벌 수위 ‘바로미터’ 검찰 몫으로 랭크뉴스 2024.05.31
15034 대통령실 종부세 폐지 포함 세제 개편 검토..."징벌적 세금 폐지 바람직" 랭크뉴스 2024.05.31
15033 정부 "北 몰상식한 도발 좌시 안해…계속시 감내힘든 모든 조치"(종합) 랭크뉴스 2024.05.31
15032 정부 "北 멈추지 않으면, 감내하기 힘든 조치할 것" 공개 경고 랭크뉴스 2024.05.31
15031 與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때 기내 식비만 6292만원” 랭크뉴스 2024.05.31
15030 與배현진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때 전용기 사용에 2억3천만원" 랭크뉴스 2024.05.31
15029 “대통령 휴대폰 압수수색해야”...윤-이종섭 ‘수상한 통화’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5.31
15028 루이비통 매장서 고양이 생일파티를?…작년엔 BMW 선물 받았다 랭크뉴스 2024.05.31
15027 "오물 풍선은 표현의 자유" 유엔 회의장서도 '정당 행위' 주장한 北 랭크뉴스 2024.05.31
15026 [단독] 법원 "SK로 간 '노태우 300억', 일찍 드러났다면 국가 추심소송 당했을 수도" 랭크뉴스 2024.05.31
15025 '그 사람 맞아?' 달라진 민희진, 하이브에 휴전 제안 랭크뉴스 2024.05.31
15024 세기의 이혼소송 승리로 이끈 노소영측 변호사 누구? 랭크뉴스 2024.05.31
15023 오세훈, 이재명·한동훈 겨냥‥"지구당 부활, 제왕적 당 대표 강화할 뿐" 랭크뉴스 2024.05.31
15022 PTSD로 고통받는 미국 대학생 급증 랭크뉴스 2024.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