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하마스가 6일 휴전 제안을 전격 수용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소개령을 내리며 긴장을 고조시켰다. 로이터=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 정치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이집트 정보국장에게 휴전 제안 수용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수용하기로 한 휴전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최근 이집트와 하마스 관리들은 이스라엘군의 가자 철수를 대가로 한 단계적인 인질 석방 안을 논의했다고 AP 통신이 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그동안 하마스의 종전 및 병력 철수 요구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하마스의 휴전 제안 수용 발표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가자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을 위해 민간인 소개령을 내린 가운데 나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404 신월성 2호기 자동 정지, 방사선 안전 문제 없어 랭크뉴스 2024.05.18
18403 휴가 간 호텔에 압수수색이 들어온다면? 랭크뉴스 2024.05.18
18402 “경제안개 짙어져”… 한은, 11차례 연속 금리 동결하나 랭크뉴스 2024.05.18
18401 고현정 "둘이지만 혼자였던 시간" 日 도쿄 신혼생활 회상 랭크뉴스 2024.05.18
18400 유승민 “KC 미인증 해외직구 금지, 무식한 정책” 랭크뉴스 2024.05.18
18399 “부실 감추려 한밤 중에 계단 깎아내”…분통 터진 대구 신축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 랭크뉴스 2024.05.18
18398 젤렌스키, '올림픽 휴전' 제안에 "러시아만 유리" 거부 랭크뉴스 2024.05.18
18397 ‘오월정신 헌법 전문 수록’ 빠진 기념사…윤 “잘 챙겨보겠다” 답변만 랭크뉴스 2024.05.18
18396 반려견과 함께 절에서 도 닦는다…생각만 해도 행복한 ‘댕플스테이’ 어디서? 랭크뉴스 2024.05.18
18395 문 열리고 8초 만에 "탕탕탕"…'LA 한인 총격' 경찰 보디캠 공개 랭크뉴스 2024.05.18
18394 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밥 준 내 잘못, 연락도 없다" 랭크뉴스 2024.05.18
18393 3년 연속 5·18기념식 찾은 尹, 정치자유 넘어 경제자유 강조(종합2보) 랭크뉴스 2024.05.18
18392 젤렌스키 “파리 올림픽 휴전 없다... 러시아에만 유리한 일” 랭크뉴스 2024.05.18
18391 법원 “5·18 국가 불법행위 이후 44년 동안 정신적 손해배상 지연”…위자료 2000만원 판결 랭크뉴스 2024.05.18
18390 메밀값 21% 내려도, 평양냉면 1만5000원…그틈 파고든 집냉면 랭크뉴스 2024.05.18
18389 취업 나선 대학생 10명중 3명 “성희롱 겪어”…韓 아닌 ‘이 나라’였다 랭크뉴스 2024.05.18
18388 5·18 기념식 찾은 조국 “전두환 이름 딴 공원 납득 안돼…대책 세울 것” 랭크뉴스 2024.05.18
18387 "내래 처음 보는 옷입네다"…北 여성들 '충격' 받은 김주애 패션은? 랭크뉴스 2024.05.18
18386 제주 이번엔 '비계 한우 등심'…"사장 항의했더니 그냥 드셔라" 랭크뉴스 2024.05.18
18385 대만 의원들, 쟁점법안 두고 국회에서 난투극···6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