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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시뻘건 화염이 솟구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분쟁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집트가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6일(현지 시각)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하마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고 정치지도자인 이스마엘 하니예 정치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이집트 정보국장에게 휴전 제안 수용 결정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다만 하마스가 수용하기로 한 휴전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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