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오는 9일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9일 목요일 오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은 2022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메시지 발표와 기자회견 순서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김수경 대변인은 "회견에 앞서 집무실에서 국민들께 영상을 통해 지난 2년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와 정책 추진 상황을 설명드리고 앞으로 3년 국정 운영 계획 말씀 드릴 것"이라면서 "대통령은 이후 1층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국정과 계획은 국민들에게 직접 말씀드리는게 좋다고 생각해 집무실에서 직접 영상을 통해 전달하는 것고, 브리핑에서는 질의응답에 집중하겠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은 1시간 남짓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모오는 질의응답 주제와 관련해서는 "자유롭게 제한 없이 받을 것"이라면서 다만, "하나의 주제, 소재에 대해서만 1시간 내내 질문이 집중되는 건 좋지 않을 듯 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해 참모진들에게 "국민이 정말 궁금해할 질문으로 준비하자"고 말했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714 ‘잔고 위조’ 尹 장모 가석방 결정…이르면 14일 석방 랭크뉴스 2024.05.08
18713 협치냐 대치냐... 9일 윤 대통령 입에 달렸다 랭크뉴스 2024.05.08
18712 [단독] 퇴임 앞 류희림 ‘미국 출장’ 급조 의혹…공식일정 3시간 30분 랭크뉴스 2024.05.08
18711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적격'…형기 두 달 남기고 14일 출소(종합) 랭크뉴스 2024.05.08
18710 라인야후 CEO "네이버 위탁 순차적 종료‥기술독립 추진" 랭크뉴스 2024.05.08
18709 강남역 살해 의대생 "계획범죄 인정... 평생 속죄하겠다" 랭크뉴스 2024.05.08
18708 여자친구 살해 혐의 의대생…오늘 구속영장 심사 랭크뉴스 2024.05.08
18707 학폭 학생 상담실 보내자 "감금"…아동학대 신고에 교사는 괴롭다 랭크뉴스 2024.05.08
18706 ‘잔고 위조’ 尹 장모 가석방으로 풀려난다 랭크뉴스 2024.05.08
18705 윤석열 대통령 장모 가석방 '적격' 결정‥14일 출소 예정 랭크뉴스 2024.05.08
18704 대구서 8번째 전세사기 희생자…“특별법 개정안 지체 말아야”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08
18703 "월세 내라며 인터넷 선 잘랐다"…전세사기 피해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08
18702 외국의사 도입 '갑론을박'…"의료공백 대응" vs "의료 질 저하" 랭크뉴스 2024.05.08
18701 법원 “성전환 수술해야 성별(性別) 정정은 위헌 소지” 랭크뉴스 2024.05.08
18700 "트럼프, 침대 위에 팬티 바람"…판사도 말린 성인배우 증언 랭크뉴스 2024.05.08
18699 배터리 공급망 ‘탈중국’에…정부, 9.7조 정책금융 지원 랭크뉴스 2024.05.08
18698 고민정, '3김여사 특검' 주장에…"발상 자체가 대꾸할 가치 없어" 랭크뉴스 2024.05.08
18697 '라인의 아버지' 신중호 CPO 퇴임...일본의 '네이버 지우기' 본격화 랭크뉴스 2024.05.08
18696 강남역 살해 의대생…유족에 할 말 없나 묻자 "죄송합니다" 랭크뉴스 2024.05.08
18695 [단독]끝내 잡힌 한강공원 10대 절도단…‘배달 노렸다’ 랭크뉴스 2024.05.08